'PSG 이적 임박' 크바라츠헬리아, 나폴리에 작별 인사

'PSG 이적 임박' 크바라츠헬리아, 나폴리에 작별 인사

링크핫 0 468 2025.01.18 03:20
배진남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를 떠나는 크바라츠헬리아.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를 떠나는 크바라츠헬리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가 현 소속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작별 인사를 건네고 결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조지아 국가대표 윙어인 크바라츠헬리아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영상에서 "내게는 정말 힘든 일이지만, 이제 이별할 때가 됐다"며 나폴리를 떠나기로 했음을 밝혔다.

영어와 이탈리아어 자막을 곁들인 영상에서 크바라츠헬리아는 "나는 나폴리에서 경이로운 시간을 보냈고, 우리는 많은 추억을 공유했으며 놀라운 감정을 많이 경험했다"면서 "나폴리는 내 집이었고, 여러분 모두 덕분에 아주 멋지게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폴리는 축구 도시이고, 축구와 함께 살고 있다"면서 "이 위대한 역사의 일부가 돼 기쁘다"라고도 했다.

2022년에 나폴리로 이적한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에서 1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세리에 A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슈팅하는 크바라츠헬리아(가운데).
슈팅하는 크바라츠헬리아(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2023-2024시즌에도 세리에A 34경기에서 11골 8도움의 성적을 냈고, 올 시즌에도 리그 17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나폴리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팬들은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에 빗대 크바라츠헬리아를 '크바라도나'(Kvaradona)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하지만 빅클럽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온 크라바츠헬리아는 결국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나폴리를 떠나기로 했다. 지난 주말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은 크바라츠헬리아가 이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크바라츠헬리아와 나폴리의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이후 현지 언론을 통해 PSG가 나폴리와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PSG에는 이강인이 뛰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미 한국 선수와 인연이 있다.

2020-202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호흡을 맞췄고, 나폴리가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할 때는 중앙 수비수 김민재(뮌헨)와 함께 뛰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3 GS25, 야구 특화 '오잉K' 스낵 출시…"투수 응원 의미 담아" 야구 03:23 2
66872 대회를 끝내고 갤러리에 인사하는 임성재 '아! 더블 보기'…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 03:23 0
66871 박성한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개인 첫 KBO 월간 MVP 야구 03:22 0
66870 한국 U-17 여자 축구, 일본에 0-1 석패…여자 월드컵 진출 실패 축구 03:22 2
66869 볼을 다루는 손흥민 '손흥민 풀타임·도움 취소' LAFC, 휴스턴에 1-4 완패 축구 03:22 0
66868 축구협회, 북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허가신청 제출(종합) 축구 03:22 2
66867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 "다시 160㎞ 가능해"…안우진이 문동주에게 전화로 보낸 응원 야구 03:22 0
66866 퍼팅을 앞둔 김주형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골프 03:22 0
66865 축구협회, 북 '내고향축구단' 방남 허가 신청 제출 축구 03:22 1
66864 [PGA 최종순위] 머틀비치 클래식 골프 03:22 0
66863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2차 전체회의 참석한 최휘영 장관 문체부, 프로축구 성장위 전체 회의…"다양한 의견 듣고 뒷받침"(종합) 축구 03:22 0
66862 KBL, 일본 B.리그와 업무협약…선수·심판 교류 등 협력 강화 농구&배구 03:22 1
66861 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야구 03:21 1
66860 전체 1순위로 러셀 품은 OK 신영철 감독 "목표는 늘 우승" 농구&배구 03:21 1
66859 '검증된 거포' 메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V리그 복귀 농구&배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