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5연패 탈출…이근휘 3점 6개 폭발

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5연패 탈출…이근휘 3점 6개 폭발

링크핫 0 291 2025.01.10 03:20
안홍석기자

삼성은 LG 잡고 2연승…이정현 14점 6어시스트

몰아치는 이근휘
몰아치는 이근휘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9일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소노-부산 KCC 경기. KCC 이근휘가 득점하고 있다. 2025.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이근휘의 3점포를 앞세워 고양 소노를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에 93-68로 이겼다.

5연패에서 탈출한 7위(11승 16패) KCC는 6위(13승 13패) 원주 DB와 격차를 2.5승으로 좁혔다.

소노는 이날 승수를 쌓은 서울 삼성에 8위(9승 17패)를 내주고 9위(9승 18패)로 내려앉았다.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최준용, 허웅, 송교창 등 핵심 자원들의 줄부상 속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던 KCC는 이근휘를 앞세운 '양궁 농구'가 통하면서 오랜만에 승리 갈증을 풀었다.

KCC는 전반 리온 윌리엄스의 13점 8리바운드 활약에 전준범과 이근휘의 외곽포 화력을 더해 58-34로 크게 앞서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전반 KCC의 3점은 성공률이 75%를 찍을 정도로 매서웠다.

이근휘의 3점은 후반에도 불을 뿜었고, 내곽에서는 이승현이 윌리엄스 못잖게 존재감을 뽐내며 소노의 추격을 막아섰다.

혼신의 힘으로
혼신의 힘으로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9일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소노-부산 KCC 경기. 소노 이정현과 리온 윌리엄스가 볼을 선점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2025.1.9 [email protected]

소노가 설상가상으로 후반 들어 턴오버를 7개나 쏟아내면서 KCC 우세의 흐름은 더욱 되돌리기 어려워졌다.

이근휘가 3점 6개를 포함해 22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달 2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올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24점 기록에 근접했다.

윌리엄스는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삼성이 창원 LG에 92-88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코피 코번이 24점 9리바운드로 버틴 가운데 베테랑 이정현이 상대 추격을 끊는 알토란같은 득점들을 포함해 14점을 올리고 어시스트 6개를 뿌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LG는 칼 타마요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7점을 올렸으나 패배에 빛바랬다.

LG는 5위(14승 13패)를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921 은퇴 선수 모교 명예 걸고 뛴다…고교야구 방송 콘텐츠 추진 야구 03:23 10
64920 프로농구 선두 LG, 현대모비스에 8연승 행진…유기상 19점 농구&배구 03:22 5
64919 2026 고교야구 주말리그 7일 개막, 102개 팀 참가…3개월 대장정 야구 03:22 8
64918 침묵했던 이란 여자축구 대표팀, 이번엔 경례하며 국가 제창 축구 03:22 4
64917 박지성·퍼디낸드의 OGFC, K리그2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 대결 축구 03:22 6
64916 [WBC] 한국, 7일 세계 1위 일본과 격돌…'오타니 나와라' 야구 03:22 9
6491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PO 참가팀 4개→6개 팀으로 확대 축구 03:22 4
64914 '이란 폭격' 아픔 겪은 알리, 선두 대한항공 완파 일등공신 농구&배구 03:22 9
64913 [WBC] '오타니 만루포' 일본, 한 이닝 10득점 화력으로 대만 대파(종합) 야구 03:22 7
64912 TXT 연준, 한국 가수 최초로 2026 WBC 공식 음원 참여 야구 03:22 7
64911 손흥민 떠난 토트넘의 추락…강등권과 승점차 '단 1점' 축구 03:22 4
64910 "심판이 여자라 졌다"…브라질 축구선수 성차별로 12G 출전정지 축구 03:21 6
64909 북한 여자축구, 방글라데시 5-0 꺾고 아시안컵 2연승…8강 눈앞 축구 03:21 6
64908 [프로배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03:21 9
64907 '알리 28점' 우리카드, 선두 대한항공 '또 잡았다'…4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