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최하위 워싱턴 잡고 8연승…타운스 32점

NBA 뉴욕, 최하위 워싱턴 잡고 8연승…타운스 32점

링크핫 0 204 01.01 03:20
안홍석기자
칼앤서니 타운스
칼앤서니 타운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32점을 책임진 칼앤서니 타운스를 앞세워 8연승을 달렸다.

뉴욕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26-106으로 완파했다.

워싱턴을 상대로 치른 직전 원정 경기에서 무려 55점을 쓸어 담은 가드 제일런 브런슨의 맹활약에 4점 차 승리를 거둔 뉴욕은 이번에는 빅맨 타운스 덕에 완승했다.

타운스는 내곽에서 던진 19개의 슛 중 13개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자유투도 7개 중 6개를 성공했다.

리바운드도 13개를 잡아내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 가장 빛난 선수도 타운스였다.

쿼터 중반 호쾌한 연속 덩크로 4득점을 올리며 120-99, 21점 차를 만들어 뉴욕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8연승을 올린 3위(23승 10패) 뉴욕은 동부 콘퍼런스 2위(23승 9패) 보스턴 셀틱스를 0.5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5승 25패의 워싱턴은 최하위인 15위에 머물렀다.

동부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13-95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도너번 미첼(23점)과 더라이어스 갈랜드(25점)가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31일 NBA 전적]

뉴욕 126-106 워싱턴

시카고 115-108 샬럿

LA클리퍼스 116-113 뉴올리언스

덴버 132-121 유타

새크라멘토 110-100 댈러스

필라델피아 125-103 포틀랜드

클리블랜드 113-95 골든스테이트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541 '커리어 하이' 울산 이동경 "MVP? 지금은 1부 잔류가 1차 목표!" 축구 03:23 5
61540 '레오 맹활약' 현대캐피탈, 개막 3연승으로 남자배구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3 7
61539 '레오 맹활약' 현대캐피탈, 개막 3연승으로 남자배구 선두 질주 농구&배구 03:22 4
61538 한국타이어, 미국 스크린골프 리그 'TGL' 공식 스폰서십 체결 골프 03:22 5
61537 배성재·서경덕, 'K-스포츠' 영상으로 세계에 알린다 축구 03:22 6
61536 MLB '쿠바 특급' 채프먼 "양키스로 돌아가느니 은퇴하겠다" 야구 03:22 5
61535 '시즌 4호골+첫 풀타임' 조규성, 덴마크 프로축구 베스트11 선정 축구 03:22 5
61534 프로배구 타이틀 경쟁 '춘추전국시대'…득점왕은 혼전 양상 농구&배구 03:22 5
61533 KS 대전시리즈 시작…홈에서 강한 한화·KS 홈경기 전패한 감독 야구 03:22 6
61532 "버스 잘 탔다"고 말하지만…LG를 강팀으로 운전한 김현수 야구 03:22 6
61531 '700경기 연속 출전' 이정현 "할 수 있을 때까진 해보고 싶다" 농구&배구 03:22 6
61530 [프로배구 전적] 29일 농구&배구 03:22 6
61529 인터밀란 GK 마르티네스 차에 치여 81세 노인 숨져 축구 03:21 4
61528 프로야구 SSG, 가고시마서 오전 수비·오후 타격 훈련 매진 야구 03:21 6
61527 골프존, 제1회 G멤버십 챔피언십 개최…총상금 1천500만원 규모 골프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