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에 무게…아시아쿼터도 '교체' 검토 중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에 무게…아시아쿼터도 '교체' 검토 중

링크핫 0 291 2024.12.31 03:21

막심 vs 요스바니 놓고 고심 끝에 요스바니 복귀로 내부 결론

아시아 쿼터 아레프 대신 새로운 선수 영입 검토 단계

공격하는 대한항공의 요스바니(중앙)
공격하는 대한항공의 요스바니(중앙)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선택을 놓고 고심한 끝에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등록명 요스바니)의 복귀를 사실상 결정했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요스바니와 복귀와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했던 막심 지갈로프(35·등록명 막심)의 잔류를 놓고 내부 논의를 거친 끝에 요스바니를 낙점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개막 후 두 경기만 뛰고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6∼8주 진단을 받았던 요스바니 대신 막심을 영입해 소방수로 활용해 왔다.

공격하는 대한항공의 막심(맨 왼쪽)
공격하는 대한항공의 막심(맨 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왼손 거포' 막심이 영입 직후 해결사로 활약했음에도 갈수록 파괴력이 떨어지는 데다 '봄 배구' 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큰 현대캐피탈전에서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치자 요스바니 쪽으로 기울게 됐다.

막심은 3라운드 최대 빅매치였던 지난 25일 현대캐피탈과 성탄절 맞대결 때 5득점의 최악 부진 속에 공격 성공률도 20%로 저조했다.

막심은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거나 국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그의 진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대한항공이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3.57%의 지명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로 뽑았던 요스바니는 올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48점(경기당 평균 24점)을 사냥하며 평균 공격 성공률 56%를 기록했다.

요스바니는 다섯 시즌째 한국에서 뛰고 있는 검증된 거포로 통산 성적은 경기당 평균 26.1점의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요스바니는 내년 1월 8일 열리는 삼성화재와 원정경기 때 두 달여만의의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 쿼터 선수인 이란 출신의 모라디 아레프(26·등록명 아레프) 대신 다른 선수 영입을 고려 중이다.

대한항공의 아시아 쿼터 선수 아레프
대한항공의 아시아 쿼터 선수 아레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레프 대체 선수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취약 포지션을 보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951 KCC 허훈 프로농구 5위 KCC, 최하위 삼성에 진땀승…허훈 '더블 더블'(종합) 농구&배구 03:23 0
64950 동점 솔로 홈런 친 오타니 [WBC] 동점 솔로포 오타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훌륭한 경기" 야구 03:23 0
64949 코린치앙스와 계약한 제시 린가드 FC서울 떠난 린가드, 브라질 코린치앙스에 새 둥지…등번호 77번 축구 03:23 0
64948 아이언샷 날리는 김시우 김시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2R 공동 20위…톱10과 두 타 차 골프 03:23 0
64947 한일전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 [WBC] ABS에 맞춘 변화…고영표의 높은 체인지업, 홈런 3개 허용(종합) 야구 03:22 0
64946 아시안컵 두 번째 경기 앞두고는 국가 제창하고 거수경례까지 한 이란 선수들 이란TV '국가 침묵' 여자축구 선수들에 "전시 반역자…엄벌해야" 축구 03:22 0
64945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3:22 0
64944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3-2 인천 축구 03:22 0
64943 공중볼 다투는 김민재 '김민재 풀타임' 뮌헨, 묀헨글라트바흐 4-1 완파하고 5연승(종합) 축구 03:22 0
64942 일본전 동점 홈런을 친 김혜성 [WBC] 아쉬움에 입술 파르르 떤 '일본전 동점 홈런' 김혜성 야구 03:22 0
64941 2023년 WBC 한일전 당시 등장한 욱일기 응원 오늘밤 WBC '운명의 한일전'…"욱일기 응원 반드시 막아야" 야구 03:22 0
64940 득점 후 기뻐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여자배구 사상 첫 준PO '솔솔'…기업은행·GS도 봄배구 '희망' 농구&배구 03:22 0
64939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부천 갈레오 K리그1 부천, 대전과 1-1 무승부…개막 2경기 무패 '깜짝 선두' 축구 03:22 0
64938 프로골퍼 이미향 이미향, 블루베이 LPGA 3R 단독 선두…2위 최혜진과 3타 차 골프 03:21 0
64937 하이파이브 하는 우리카드의 알리 아시아쿼터 '최대어' 알리, 다음 시즌 우리카드와 '동행'할까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