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니폼 입은 조상우 "저는 잘 싸우는 선수…KIA 합류 영광"

KIA 유니폼 입은 조상우 "저는 잘 싸우는 선수…KIA 합류 영광"

링크핫 0 471 2024.12.22 03:20

구단 SNS 통해 인사 전해…"우승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KIA 유니폼을 입은 조상우
KIA 유니폼을 입은 조상우

[KIA 타이거즈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KIA 타이거즈에 합류한 오른손 강속구 투수 조상우(30)가 이적 소감을 전했다.

조상우는 20일 KIA 구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항상 마운드에서 잘 싸우는 느낌으로 던지는 투수다. 내년에도 야구장에서 승리를 위해 열심히 싸울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2015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던 조상우는 최고 시속 150㎞를 넘는 묵직한 강속구를 앞세워 KBO리그를 대표하는 소방수로 활약해왔다.

1군 통산 성적은 343경기 33승 25패, 88세이브, 54홀드, 평균자책점 3.11이다.

복무를 마친 뒤 키움에 복귀했던 2024시즌은 44경기에서 1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18로 활약했다.

조상우는 2025시즌이 끝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하고, 당장 성적을 내는 것보다 전력 재구축에 한창인 키움은 KIA의 트레이드 제의를 받아들였다.

KIA가 조상우를 영입하기 위해 키움에 넘긴 건 2026시즌 1·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원이다.

KIA는 조상우 영입으로 장현식의 LG 트윈스 이적 공백을 채우고 내년에도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췄다.

조상우는 "KBO 최고 명문 구단인 KIA에 합류해서 영광이다. 올 시즌 우승팀이니만큼,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우승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또한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멋진 모습으로 야구장에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상우는 KIA에서 대전고 동기 외야수 이우성(30)과 재회를 기다린다며 "한국에서 열심히 몸 만들다가 미국 캠프 가서 체계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2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1
66811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1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2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2
66808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1
66807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1
66806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2
66805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1
66804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1
66803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2
66802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2
66801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2
66800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1
66799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