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11연패…이정현, 종료 직전 마지막 속공 놓쳐

프로농구 소노 11연패…이정현, 종료 직전 마지막 속공 놓쳐

링크핫 0 395 2024.12.16 03:23
설하은기자
정효근
정효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최하위 고양 소노가 11연패를 당했다.

소노는 15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정규리그 방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에 78-79로 졌다.

소노의 창단 최다 연패 기록은 11연패로 늘었다.

새로 소노의 지휘봉을 잡은 김태술 감독은 8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최하위 소노는 시즌 13패(5승)째를 안았고, 정관장은 7승 11패를 쌓아 8위를 유지했다.

소노는 1쿼터에서만 3점포 4개를 꽂아 넣는 등 17득점 원맨쇼를 펼친 돌아온 에이스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31-21로 크게 앞서 나갔다.

정관장과 공방을 펼치며 전반을 50-41로 마친 소노는 3쿼터에서 크게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다.

소노는 하비 고메즈에게 외곽포를 연달아 얻어 맞았고, 정효근에게 자유투 2개를 포함해 내리 4실점 해 56-57로 리드를 내줬다.

앨런 윌리엄스의 자유투로 다시 역전한 소노는 최승욱의 외곽포에 이어 윌리엄스의 자유투로 7점 차로 달아났다.

이정현
이정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쿼터 막판 정관장 박지훈에게 3점포를 허용해 단 2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를 시작한 소노는 정관장과 손에 땀을 쥐는 시소게임을 펼쳤다.

양 팀의 희비는 종료 1초 전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갈렸다.

종료 직전 79-78로 앞서던 정관장이 공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종료 4초 전 변준형의 공을 소노 이근준이 훔쳐내며 소노가 극적인 역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공을 이어받은 이정현이 종료 버저 직전 올린 슛이 림을 외면하고 떨어졌고, 양 팀이 리바운드를 다투는 사이 버저가 울리며 그대로 정관장의 승리로 끝났다.

소노의 이정현은 3점포 6개를 포함한 27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으나 마지막 순간 단 한 골을 놓쳐 웃지 못했다.

정관장에서는 정효근(19점), 캐디 라렌(13점 11리바운드), 박지훈, 하비 고메즈(이상 13점)가 고루 활약했다.

LG, KCC에 대승
LG, KCC에 대승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부산 KCC를 74-52로 크게 이겼다.

LG는 7승 10패를 기록, 원주 DB와 공동 6위가 됐다.

5위 KCC는 9승 9패를 거뒀다.

LG는 단단한 수비로 KCC의 공격을 틀어막으며 전반을 41-29로 앞섰다.

3쿼터에서 LG는 유기상의 3점포 2개로 점수를 쌓아 점수를 더욱 벌렸고, 마지막 쿼터에서 양 팀 공격 모두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LG가 이변 없이 승리를 가져갔다.

LG는 KCC의 필드골 성공률을 33%로 묶었고, 리바운드 역시 41-27로 압도했다.

LG의 칼 타마요는 1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유기상은 3점포 4개를 포함해 12점으로 활약했다.

KCC에서는 최준용(13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허웅, 이승현(이상 12점)이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3 GS25, 야구 특화 '오잉K' 스낵 출시…"투수 응원 의미 담아" 야구 03:23 2
66872 대회를 끝내고 갤러리에 인사하는 임성재 '아! 더블 보기'…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 03:23 0
66871 박성한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개인 첫 KBO 월간 MVP 야구 03:22 0
66870 한국 U-17 여자 축구, 일본에 0-1 석패…여자 월드컵 진출 실패 축구 03:22 2
66869 볼을 다루는 손흥민 '손흥민 풀타임·도움 취소' LAFC, 휴스턴에 1-4 완패 축구 03:22 0
66868 축구협회, 북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허가신청 제출(종합) 축구 03:22 2
66867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 "다시 160㎞ 가능해"…안우진이 문동주에게 전화로 보낸 응원 야구 03:22 0
66866 퍼팅을 앞둔 김주형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골프 03:22 0
66865 축구협회, 북 '내고향축구단' 방남 허가 신청 제출 축구 03:22 1
66864 [PGA 최종순위] 머틀비치 클래식 골프 03:22 0
66863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2차 전체회의 참석한 최휘영 장관 문체부, 프로축구 성장위 전체 회의…"다양한 의견 듣고 뒷받침"(종합) 축구 03:22 0
66862 KBL, 일본 B.리그와 업무협약…선수·심판 교류 등 협력 강화 농구&배구 03:22 1
66861 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야구 03:21 1
66860 전체 1순위로 러셀 품은 OK 신영철 감독 "목표는 늘 우승" 농구&배구 03:21 1
66859 '검증된 거포' 메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V리그 복귀 농구&배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