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실바 복귀한 GS칼텍스에 3-2 신승

도로공사, 실바 복귀한 GS칼텍스에 3-2 신승

링크핫 0 342 2024.12.12 03:20
김경윤기자

6위 도로공사, 5연패 탈출…최하위 GS칼텍스는 9연패

남자부 1위 현대캐피탈은 '높이'로 삼성화재 격파

실바 막는 한국도로공사
실바 막는 한국도로공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앞세운 GS칼텍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2(23-25 25-23 25-20 25-27 18-16)로 눌렀다.

6위 한국도로공사는 5연패를 끊었고 최하위 GS칼텍스는 9연패 늪에 빠졌다.

꼴찌 싸움을 펼치는 두 팀은 연패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1세트부터 치열한 싸움을 펼쳤다.

한국도로공사는 21-23에서 상대 팀 이주아의 네트 터치와 김세빈의 블로킹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김세빈의 네트 터치와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의 공격 범실로 1세트를 내줬다.

한국도로공사는 2세트에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24-21에서 연속 실점해 한 점 차로 몰렸으나 상대 팀 실바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세트 점수 1-1을 만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22-20에서 이윤정이 상대 팀 오세연의 속공을 디그 처리한 뒤 니콜로바가 침착하게 오픈 공격을 성공해 GS칼텍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4세트는 아쉽게 내줬다. 두 차례 듀스 승부 끝에 25-26으로 몰린 뒤 실바에게 후위 공격을 허용해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승부는 5세트에서 갈렸다. 두 팀은 살얼음판 시소게임을 펼쳤고, 3차례 듀스 끝에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웃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6-16에서 랠리 끝에 상대 팀 실바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벗어나면서 한 점을 달아났다.

이후 다시 랠리가 이어졌고, 김다은의 공격이 상대 코트 안으로 떨어지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니콜로바는 팀내 최다인 27점, 강소휘는 22점을 올렸다.

지난 달 28일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쳤던 실바는 이날 복귀해 43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삼성화재 벽 뚫는 레오
삼성화재 벽 뚫는 레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홈팀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2(25-18 18-25 23-25 25-21 15-9)로 잡았다.

단독 선두 현대캐피탈은 4연승을 달리며 2위 대한항공과 격차를 승점 3으로 벌렸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정태준이 7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는 등 19개의 팀 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며 높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등록명 그로즈다노프)는 트리플크라운(블로킹 득점·서브 에이스·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는 등 21점으로 활약했으나 웃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4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3
66811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2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4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4
66808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4
66807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2
66806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3
66805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4
66804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3
66803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4
66802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4
66801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3
66800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2
66799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