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 "내년 1부리그 복귀" 다짐

구단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 "내년 1부리그 복귀" 다짐

링크핫 0 6 03:21
이정훈기자
왼쪽부터 이을용 감독, 박완수 경남지사
왼쪽부터 이을용 감독,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 지휘봉을 잡은 이을용 신임 감독이 내년 시즌 성적 향상과 1부리그 복귀를 다짐했다.

지난 19일 선임된 이 신임 감독은 26일 경남도청을 찾아 경남FC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인사했다.

이 신임 감독은 "경남FC가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2025년 시즌 성적 향상, 1부리그 복귀를 다짐했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경남FC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감독은 코치진 인선, 선수단 정비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1월 중순 동계훈련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선수 시절에 미드필더로 국가대표팀과 프로 무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1995년 K리그에 데뷔, 통산 290경기를 뛰고 13골, 12도움을 올렸다.

한일 월드컵 활약을 발판으로 튀르키예 명문 구단인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A매치 51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417 [AFC축구 전적] 울산 1-3 상하이 축구 03:23 7
54416 광주시 추경안 예결위 통과…광주FC 지원금 10억원 삭감(종합) 축구 03:23 6
54415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케이브 영입…올해 MLB 123경기 뛴 외야수 야구 03:22 6
54414 [표] 프로야구 역대 정규시즌·한국시리즈 MVP와 신인왕 야구 03:22 7
54413 '코트의 전설' 박철우 "최고가 되지 못했지만 최선의 선수였다" 농구&배구 03:22 7
54412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3:22 8
54411 '빅토리아 20점' 기업은행, 도공 꺾고 6연승…2위로 도약 농구&배구 03:22 6
54410 KBO 신인상 김택연 "19세답지 않은 담대한 투구가 목표였다" 야구 03:22 6
54409 '도영아, 니 땜시 살어야'…김도영, MVP 트로피 들고 '활짝' 야구 03:22 6
54408 KBO 신인상 김택연 "19세답지 않은 담대한 투구가 목표였다"(종합) 야구 03:22 7
54407 '정해영 가족'으로 참가한 정회열 감독 "오늘을 꿈꿨다" 야구 03:22 6
54406 울산, ACLE 5전 전패 굴욕…10명 싸운 상하이에 1-3 완패 축구 03:22 6
54405 MVP 김도영 "올해 점수는 수비 때문에 80점…팬들 땜시 살아" 야구 03:22 6
54404 MVP 김도영 "올해 점수는 수비 때문에 80점…팬들 땜시 살아"(종합) 야구 03:21 6
열람중 구단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 "내년 1부리그 복귀" 다짐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