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박혜진 맹활약…여자농구 BNK, 파죽의 개막 5연승

이소희·박혜진 맹활약…여자농구 BNK, 파죽의 개막 5연승

링크핫 0 266 2024.11.12 03:20
최송아기자
김소니아와 환호하는 BNK의 박혜진(7번)
김소니아와 환호하는 BNK의 박혜진(7번)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개막 5연승 신바람을 냈다.

BNK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5-45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BNK는 2위 아산 우리은행(3승 1패)에 1.5경기 차로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다.

8일 우리은행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하나은행은 2승 3패를 기록, 4위가 됐다.

1쿼터를 19-18로 근소하게 앞선 하나은행이 2쿼터 초반 21-21부터 10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주도권을 먼저 잡았다.

하지만 2쿼터 중반 이후 BNK의 수비 집중력이 살아난 가운데 이이지마 사키, 박혜진, 심수현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전반을 마칠 땐 BNK가 29-33으로 따라붙었다.

이어 BNK는 후반전을 시작하며 박혜진의 외곽포를 포함해 9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면서 38-33 역전까지 성공했다.

이후 고서연의 3점 슛으로 반격한 하나은행이 접전 양상을 만드는 듯했으나 BNK는 3쿼터 후반부 41-39에서 이소희의 3점 슛 등 7점을 연속으로 쌓으며 3쿼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에도 BNK의 득점 행진이 이어지며 7분 29초를 남기고 55-39로 격차가 벌어졌고, 종료 3분 59초 전엔 20점 차(61-41)가 돼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이소희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2점을 넣었고, 박혜진이 18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려 함께 BNK의 승리를 이끌었다.

BNK의 주축으로 활약하다가 이번 시즌 하나은행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센터 진안은 이적 이후 사직체육관 첫 방문에서 더블더블(12점 12리바운드)을 작성했으나 웃지 못했다.

하나은행의 베테랑 김정은은 이날 6점을 더해 개인 통산 8천104점을 기록, 여자프로농구 역대 두 번째로 8천100점을 돌파했다.

김정은은 역대 1위인 정선민(은퇴)의 8천140점에 36점 차로 다가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011 SSG 타자 고명준 프로야구 SSG, 2차 캠프 마치고 귀국…고명준 3년 연속 MVP 야구 03:23 0
65010 김도영-문보경 [WBC] 9회 상대 실책에 똑같이 7실점 하고도 2위…'하늘도 도왔다' 야구 03:22 0
65009 2025 리브 골프 코리아 모습 '2026 LIV 골프 코리아' 부산서 5월 28일 개막(종합) 골프 03:22 0
65008 호주와의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경기를 지휘하는 신상우 감독. '조1위로 아시안컵 8강' 신상우호,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확보 축구 03:22 0
65007 믹스트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류지현 감독 [WBC] 감독도 울고, 류현진도 울고…괴성 울린 도쿄돔 지하 통로 야구 03:22 0
65006 다시 재역전 허용하는 한국 [WBC] 대만전 시청률 9.6%…'이대호·이순철 해설' SBS 1위 야구 03:22 0
65005 정관장의 유도훈 감독 '24점 차 뒤집기' 정관장 유도훈 감독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농구&배구 03:22 0
65004 인터뷰하는 이태석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3호 도움…2-0 완승에 한몫 축구 03:22 0
65003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3:22 0
65002 미트윌란의 이한범(가운데). 이한범, 이번엔 도움…미트윌란, 오르후스 꺾고 덴마크컵 결승행 축구 03:22 0
65001 우승 이진경 이진경,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 우승 골프 03:22 0
65000 [세라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라젬, KLPGA 공식 파트너로…"스포츠 마케팅 강화" 골프 03:21 0
64999 문보경, 또 적시타 [WBC] 홈런에 2연속 적시타로 4타점…기적을 만든 남자 문보경(종합) 야구 03:21 0
64998 강동구 성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강동구, 둔촌·천호 이어 성내에도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03:21 0
64997 박수치는 류지현 감독 [WBC] 눈물 흘린 류지현 감독 "인생 경기…선수들 진정성이 모였다"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