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 방출된 김동엽, 키움과 계약…우타거포 갈증 풀까

삼성서 방출된 김동엽, 키움과 계약…우타거포 갈증 풀까

링크핫 0 311 2024.11.05 03:20
김경윤기자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 입은 김동엽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 입은 김동엽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김동엽이 4일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한 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4.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통산 세 차례 한 시즌 20홈런을 날렸던 김동엽(34)이 키움 히어로즈에서 재기를 노린다.

프로야구 키움은 4일 "외야수 김동엽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은 "팀에 오른손 거포가 필요했는데, 김동엽이 합류해 타선의 좌우 균형을 맞추게 됐다"며 "경험 많은 김동엽이 젊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9년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김동엽은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으나 빅리그 무대에 서지 못한 채 2013년 6월 방출됐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동엽은 2016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2017년 타율 0.277 22홈런, 70타점의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2018년엔 타율 0.252, 27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18년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당시 SK는 키움으로부터 고종욱을, 키움은 삼성으로부터 포수 이지영을 영입했다.

김동엽은 이적 2년 차인 2020년 타율 0.312 20홈런, 74타점으로 정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김동엽은 이후 부진의 늪에 빠졌고,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올해엔 1군 8경기에서 타율 0.111에 그친 뒤 지난 1일 방출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43 이동경 결승 골·조현우 선방…울산, 부천 1-0 꺾고 2연승 축구 03:23 3
66842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182 야구 03:23 4
66841 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3R 공동 4위…아쉬운 뒷심 골프 03:23 3
66840 프로농구 소노, 챔프전 3연패 뒤 1승 반격…이정현 결승 자유투 농구&배구 03:23 4
66839 MVP 이름값 해낸 소노 이정현 "다시 부산으로 오는 것이 목표" 농구&배구 03:22 5
668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2 3
66837 챔프전 직전 방출된 러셀, V리그 재도전 "계속 뛰고 싶다" 농구&배구 03:22 6
66836 전북전 4연패 끊은 안양 유병훈 감독 "승리 못 해 책임감" 축구 03:22 3
66835 부키리치, 여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2년 만에 정관장 복귀 농구&배구 03:22 4
66834 '반격의 1승' 소노 손창환 감독 "열정이 재능을 이긴 날" 농구&배구 03:22 4
66833 '오현규 PK 유도' 베식타시, 트라브존스포르에 1-2 패배 축구 03:22 3
66832 '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농구&배구 03:22 5
66831 차포 뗀 K리그1 안양, 맞대결 전패 끊고 전북과 무승부(종합) 축구 03:22 3
66830 끝내기 기회 판독 미신청…설종진 키움 감독 "안 맞았다고 봤다" 야구 03:22 3
66829 [프로축구 중간순위] 10일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