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새 식구 플럿코 "고추장 맛 알아 종종 요리해"

프로야구 LG 새 식구 플럿코 "고추장 맛 알아 종종 요리해"

링크핫 0 744 2022.01.10 10:24
미국 댈러스에서 개인 훈련 중인 LG 새 외국인 투수 플럿코
미국 댈러스에서 개인 훈련 중인 LG 새 외국인 투수 플럿코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하는 우완 투수 애덤 플럿코(31)는 "매운 것을 좋아하다 보니 고추장의 맛을 알게 됐고 가족을 위해 종종 고추장이 들어간 요리를 한다"며 한국에 친근감을 보였다.

현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인 훈련 중인 플럿코는 10일 구단을 통해 "명문 구단인 LG 트윈스에 합류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팬들을 위해 우승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14승 14패, 3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39와 마이너리그 통산 44승 44패 평균자책점 3.83을 남긴 플럿코는 LG와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 등 총액 80만달러에 계약했다.

플럿코는 "나와 가족에게 새로운 멋진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해 한국행을 택했다"며 "KBO리그 수준과 경쟁력이 높다는 걸 실감했고, 내게도 큰 도전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KBO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라면서 "잠실야구장의 관중석은 세계 최고의 응원을 보여 준다고 들었다"고 해 LG 팬들의 열성 응원을 크게 희망했다.

LG와 계약 후 태극기를 흔들며 기뻐하는 플럿코 가족
LG와 계약 후 태극기를 흔들며 기뻐하는 플럿코 가족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플럿코는 LG와 계약 후 가족과 태극기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려 화제에 올랐다.

그는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한국의 팬들에게 나와 우리 가족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보여 주고 싶었다"며 "아내가 태극기를 주문했고 아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플럿코는 근육 훈련, 어깨·팔꿈치 보호 운동, 유연성 강화를 위한 필라테스 등 다양한 훈련으로 정규시즌을 대비 중이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위기 대처 능력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은 플럿코는 "목표는 올해 LG의 우승으로, 나는 고등학교, 대학교, 마이너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으며 2016시즌엔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경험했다"면서 "하루빨리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 여러분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고 시즌 개막을 고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3 GS25 GS25, 야구 특화 '오잉K' 스낵 출시…"투수 응원 의미 담아" 야구 03:23 0
66872 대회를 끝내고 갤러리에 인사하는 임성재 '아! 더블 보기'…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 03:23 0
66871 박성한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개인 첫 KBO 월간 MVP 야구 03:22 0
66870 헤더를 시도하는 장예진 한국 U-17 여자 축구, 일본에 0-1 석패…여자 월드컵 진출 실패 축구 03:22 0
66869 볼을 다루는 손흥민 '손흥민 풀타임·도움 취소' LAFC, 휴스턴에 1-4 완패 축구 03:22 0
66868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축구협회, 북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허가신청 제출(종합) 축구 03:22 0
66867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 "다시 160㎞ 가능해"…안우진이 문동주에게 전화로 보낸 응원 야구 03:22 0
66866 퍼팅을 앞둔 김주형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골프 03:22 0
66865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축구협회, 북 '내고향축구단' 방남 허가 신청 제출 축구 03:22 0
66864 [PGA 최종순위] 머틀비치 클래식 골프 03:22 0
66863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2차 전체회의 참석한 최휘영 장관 문체부, 프로축구 성장위 전체 회의…"다양한 의견 듣고 뒷받침"(종합) 축구 03:22 0
66862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이수광 KBL 총재, 시마다 신지 B.리그 커미셔너(왼쪽부터) KBL, 일본 B.리그와 업무협약…선수·심판 교류 등 협력 강화 농구&배구 03:22 0
66861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샌프란시스코 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야구 03:21 0
66860 OK저축은행에 지명된 카일 러셀 전체 1순위로 러셀 품은 OK 신영철 감독 "목표는 늘 우승" 농구&배구 03:21 0
66859 V리그에 복귀한 메가 '검증된 거포' 메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V리그 복귀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