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개막 미디어데이 10월 15일 개최…최초로 팬 200명과 함께

KBL 개막 미디어데이 10월 15일 개최…최초로 팬 200명과 함께

링크핫 0 61 10.01 03:20
설하은기자

'챔프전 우승' KCC의 이승현·최준용, '정규리그 우승' DB의 강상재·이관희 참석

2024-2025시즌 KBL 개막 미디어데이
2024-2025시즌 KBL 개막 미디어데이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는 최초로 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KBL은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2025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각 팀 대표 선수 2명이 참석해 10월 19일 개막하는 정규시즌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부산 KCC에서는 이승현과 최준용이,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 DB에서는 강상재와 이관희가 나선다.

이밖에 서울 삼성 이정현과 이동엽, 고양 소노 이재도와 이정현, 서울 SK 김선형과 안영준, 창원 LG 두경민과 전성현, 안양 정관장 박지훈과 최성원, 수원 kt 문성곤과 허훈,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성우와 김낙현,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과 박무빈도 자리를 빛낸다.

최초로 팬 200명도 참석해 개막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KBL은 우승 트로피 포토존, 영수증 사진기, 응원 문구 만들기 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미디어데이 행사가 끝난 뒤에는 경품 추첨과 하이터치(선수와 팬이 손을 마주치는 것)를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기념품도 제공한다.

개막 미디어데이 입장권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데이는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주관 방송사인 tvN 스포츠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117 프로야구 두산, FA 허경민 보상 선수로 kt 투수 김영현 지명 야구 11.17 3
54116 프로 꿈 이룬 '비선출' 정성조 "한계 넘고 '진짜 선수' 돼야죠" 농구&배구 11.17 3
54115 임찬규마저 무너진 한국…도미니카공화국전 3이닝 3실점 야구 11.17 3
54114 '약속의 8회' 류중일 감독 "6회 4점 냈을 때 역전 예감" 야구 11.17 3
54113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리옹, '빚더미'에 2부 강등 위기 축구 11.17 4
54112 한국야구에 또 등장한 '약속의 8회'…도쿄 올림픽 역전패도 설욕 야구 11.17 3
54111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설욕…현대건설도 3-1 승리(종합) 농구&배구 11.17 3
54110 심판 판정 비판한 프로농구 DB 김주성 감독, 제재금 70만원 농구&배구 11.17 3
54109 안 풀리는 한국 야구대표팀…김도영, 골반 통증으로 교체 야구 11.17 3
54108 프로야구 LG 함덕주, 왼쪽 팔꿈치 수술…회복 6개월 소요 야구 11.17 3
54107 코소보, 루마니아서 세르비아 응원 구호에 철수…UNL 경기중단 축구 11.17 4
54106 '돌아온 막심'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해결사로 존재감 입증 농구&배구 11.17 3
54105 투수 피로 쌓이는 한국야구…류중일 감독 "고영표 불펜도 고려" 야구 11.17 3
54104 '막심 26점' 대한항공, 우리카드 3-1로 꺾고 1R 패배 설욕 농구&배구 11.17 3
54103 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잡고 개막 6연승…팀 최다 타이 농구&배구 11.1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