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 또 졌다…MLB 역대 최다 120패 타이 '불명예'

화이트삭스, 또 졌다…MLB 역대 최다 120패 타이 '불명예'

링크핫 0 291 2024.09.24 03:20
그래디 사이즈모어 화이트삭스 감독 대행
그래디 사이즈모어 화이트삭스 감독 대행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응원하는 팀으로 유명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결국 역대 한 시즌 최다 패 타이기록 멍에를 썼다.

화이트삭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서 2-4로 역전패했다.

올 시즌 156경기에서 고작 36승을 거두는 동안 120패나 당한 화이트삭스는 승률 0.231로 1962년 뉴욕 메츠가 남긴 MLB 최다 120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화이트삭스는 선발 투수 숀 버크의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 역투에 힘입어 7회까지 2-1로 앞서가다가 8회 루이스 아라에스에게 동점 2루타, 유릭슨 프로파르에게 역전 희생플라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쐐기 1점 홈런을 두들겨 맞고 무너졌다.

화이트삭스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각각 3연전을 치르고 악몽 같았던 2024시즌을 마감한다.

남은 6경기에서 한 번만 더 패하면 화이트삭스는 '역대 최다 패 팀'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또한 최소한 3승을 추가해야 1916년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남긴 20세기 이후 MLB 최저 승률(0.235)보다 높게 시즌을 마칠 수 있다.

만약 2승이나 1승, 혹은 전패한다면 '역대 최다 패'에 이어 '20세기 이후 최저 승률' 불명예까지 가져간다.

한편 허약한 화이트삭스 타선을 상대로 6⅓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친 샌디에이고 선발 다루빗슈 유는 통산 2천 탈삼진(2천3개) 금자탑을 쌓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041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3:23 0
65040 [WBC] 호주전 시청률 합계 12.4%…SBS, 2경기 연속 1위 야구 03:23 0
65039 IOC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 지역상 수상한 김연경 김연경, IOC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 지역상 수상 농구&배구 03:23 0
65038 파크골프 즐겨요…강릉파크골프장 강릉시, 파크골프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실시 골프 03:22 0
65037 유현조 '총상금 347억원' 역대 최대 규모 KLPGA 투어, 12일 태국서 개막 골프 03:22 0
65036 2025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 WBC 열기 속에 KBO리그 시범경기 12일 개막…팀당 12경기 야구 03:22 0
65035 체코전 8회 3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일본 선수들. [WBC] 일본, 체코에 9-0 승리…8회 무라카미 만루 홈런 폭발 야구 03:22 0
65034 득점 후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3위 사수…우리은행, 봄배구 불씨 지펴(종합) 농구&배구 03:22 0
65033 헤수스 루사르도 MLB 필라델피아 '15승 좌완' 루사르도와 1천981억원에 5년 계약 야구 03:22 0
65032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3:22 0
65031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매킬로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일 개막…김시우 등 출격 골프 03:22 0
65030 광주FC 적금 출시 기념사진 찍는 정일선 광주은행장(오른쪽)과 노동일 광주FC 대표 [광주소식] 광주은행, 광주FC 적금 출시 축구 03:22 0
65029 [AFC축구 전적] 마치다 1-0 강원 축구 03:22 0
65028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 "기복 심한 경기…집중력 잃지 않을 것" 농구&배구 03:21 0
65027 박성현(오른쪽)과 김대중 더 비스타 컨트리클럽 대표 여자 골프 전 세계 1위 박성현, 더 비스타CC와 후원 계약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