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불펜피칭서 시속 150㎞…지명타자로 나선 경기선 무안타

오타니, 불펜피칭서 시속 150㎞…지명타자로 나선 경기선 무안타

링크핫 0 354 2024.09.16 03:21
하남직기자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해에는 타자로만 나서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불펜피칭에서 시속 150㎞를 찍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공 25개를 던졌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오타니가 수술 후 가장 많은 불펜피칭을 하며, 가장 빠른 시속 93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기 전 오타니는 시속 16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졌다.

자신의 최고 구속보다는 시속 10㎞ 가까이 느리지만, 오타니가 재활 중에 시속 150㎞의 공을 던진 건 '투타겸업을 하는 오타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4일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이 오타니가 재활하는 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오타니가 포스트시즌에 등판할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0%도 아니다"라고 말해 다저스 팬들을 들뜨게 했다.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팔꿈치 통증 탓에 남은 시즌 등판이 불가능한 데다, 클레이턴 커쇼까지 발가락 부상을 당하는 등 다저스 투수들의 부상이 이어진 터라 오타니의 불펜피칭이 더 반갑다.

오타니는 경기 전에 낭보를 전했지만,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애틀랜타와 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47홈런, 48도루를 기록하며 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에 접근한 오타니는 최근 2경기에서는 홈런과 도루 모두 추가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애틀랜타에 1-10으로 완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93 방신실, 김민솔과 맞대결 잡고 3연승으로 두산 매치 16강 진출 골프 03:23 4
66992 엄재웅, KPGA 투어 경북오픈 2R 단독 선두…왕정훈 1타 차 2위 골프 03:23 5
66991 프로농구 DB 지휘봉 잡은 이규섭 "신구 조화로 강팀 만들 것" 농구&배구 03:22 6
66990 KIA, 박재현 9회 역전포로 3연승…LG는 오지환 활약에 2위 탈환(종합) 야구 03:22 4
66989 현대차, FIFA 월드컵 연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축구 03:22 5
66988 여자농구 김진영, 신한은행 잔류…WKBL 2차 FA 협상 마무리 농구&배구 03:22 5
66987 BABIP 하위권 베테랑, 불운일까 에이징 커브의 전조일까 야구 03:22 6
66986 "월드컵 열기 잡는다"…식품업계, 손흥민 앞세운 스포츠 마케팅 축구 03:22 6
66985 여자프로농구 KB, 통합우승 이끈 김완수 감독과 3년 재계약 농구&배구 03:22 3
66984 유·청소년 클럽리그 및 K567 디비전리그, 이번 주말 킥오프 축구 03:22 6
66983 [프로야구 잠실전적] 롯데 6-5 두산 야구 03:22 6
66982 NBA, 신인 추첨제 개편 추진…'최하위'보다 '중하위'가 유리하게 농구&배구 03:22 4
66981 '이한범 결승골' 미트윌란, 코펜하겐 1-0 꺾고 덴마크컵 우승 축구 03:21 4
66980 윤이나·최운정, LPGA 크로거 퀸시티 1라운드 '공동 선두' 골프 03:21 4
66979 브라질 축구 대표팀, 안첼로티 감독과 2030년까지 동행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