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결승 스리런포·문상철 4타점…kt, NC 잡고 4위 탈환

심우준 결승 스리런포·문상철 4타점…kt, NC 잡고 4위 탈환

링크핫 0 392 2024.09.11 03:22
심우준
심우준 '스리런 홈런'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5회말 2사 주자 1,3루에서 kt 심우준이 스리런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4.9.10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한 이닝에 6점을 뽑는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4위를 되찾았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11-8로 이겼다.

지난 7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패한 뒤 두산에 4위 자리를 내줬던 kt는 이날 두산이 키움 히어로즈에 져 반 경기 차로 순위표를 뒤집었다.

kt가 웨스 벤자민, NC가 카일 하트를 선발로 내세워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갈 것 같았던 이날 경기는 예상을 깨고 타격전으로 흘렀다.

타점 올리는 황재균
타점 올리는 황재균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5회말 1사 주자 2루에서 kt 황재균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4.9.10 [email protected]

NC 선발 하트는 3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흔들린 뒤 어지럼증을 호소해 일찌감치 마운드를 떠났고, 벤자민도 5이닝 동안 홈런 4방을 맞고 6실점 했다.

kt는 3-1로 앞선 5회초 벤자민이 김주원에게 2점 홈런, 박민우에게 1점 홈런을 맞고 3-4 역전을 허용했다.

벤자민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김휘집에게도 2점 홈런을 허용해 3-6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kt는 5회말 반격에서 6점을 쓸어 담아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3루타로 출루한 뒤 문상철과 황재균, 강백호까지 3연속 적시타를 터트려 6-6 동점을 만들었다.

김주원
김주원 '동점 투런 홈런'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5회초 무사 주자 1루에서 NC 김주원이 투런 홈런을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4.9.10 [email protected]

2사 1, 3루에서는 심우준이 배재환과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직구를 공략, 좌월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NC는 6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따라갔으나, kt는 8회 문상철과 강백호의 1타점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3회 문상철의 안타로 홈을 밟은 kt 로하스는 시즌 100득점을 채워 리그 역대 42번째 100타점(104타점)-1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이미 시즌 30홈런을 채운 로하스는 역대 30번째 3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까지 동시에 달성했다.

kt 타선에서는 4번 타자 문상철이 4타수 3안타 1볼넷 4타점 1득점으로 공격에 앞장섰고, 황재균도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거들었다.

강백호는 8회 2루타로 역대 120번째 통산 500타점을 채웠다.

리그 홈런 1위인 NC 맷 데이비슨은 9회 2사 후 박영현을 상대로 시즌 43호 홈런을 쳐 늦은 시간까지 경기장을 지킨 NC 팬들에게 귀가 선물을 선사했다.

2타점 올린 문상철
2타점 올린 문상철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3회말 2사 주자 만루에서 kt 문상철이 2타점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4.9.10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93 방신실, 김민솔과 맞대결 잡고 3연승으로 두산 매치 16강 진출 골프 03:23 4
66992 엄재웅, KPGA 투어 경북오픈 2R 단독 선두…왕정훈 1타 차 2위 골프 03:23 5
66991 프로농구 DB 지휘봉 잡은 이규섭 "신구 조화로 강팀 만들 것" 농구&배구 03:22 6
66990 KIA, 박재현 9회 역전포로 3연승…LG는 오지환 활약에 2위 탈환(종합) 야구 03:22 4
66989 현대차, FIFA 월드컵 연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축구 03:22 5
66988 여자농구 김진영, 신한은행 잔류…WKBL 2차 FA 협상 마무리 농구&배구 03:22 5
66987 BABIP 하위권 베테랑, 불운일까 에이징 커브의 전조일까 야구 03:22 5
66986 "월드컵 열기 잡는다"…식품업계, 손흥민 앞세운 스포츠 마케팅 축구 03:22 6
66985 여자프로농구 KB, 통합우승 이끈 김완수 감독과 3년 재계약 농구&배구 03:22 3
66984 유·청소년 클럽리그 및 K567 디비전리그, 이번 주말 킥오프 축구 03:22 5
66983 [프로야구 잠실전적] 롯데 6-5 두산 야구 03:22 6
66982 NBA, 신인 추첨제 개편 추진…'최하위'보다 '중하위'가 유리하게 농구&배구 03:22 4
66981 '이한범 결승골' 미트윌란, 코펜하겐 1-0 꺾고 덴마크컵 우승 축구 03:21 4
66980 윤이나·최운정, LPGA 크로거 퀸시티 1라운드 '공동 선두' 골프 03:21 4
66979 브라질 축구 대표팀, 안첼로티 감독과 2030년까지 동행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