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중앙 수비수 연제민 FA로 영입

프로축구 안양, 중앙 수비수 연제민 FA로 영입

링크핫 0 526 2022.01.05 10:37
K리그2 안양, 중앙 수비수 연제민 영입
K리그2 안양, 중앙 수비수 연제민 영입

[FC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안산 그리너스에서 뛴 중앙 수비수 연제민(29)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매탄고-한남대 출신으로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연제민은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2020시즌부터 안산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안산의 주장을 맡으며 리그 33경기에 나섰다. K리그 통산 출장 기록은 112경기(1골)다.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그는 제공권과 스피드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양은 침착한 대인마크 능력과 간결한 태클 능력을 갖춘 연제민이 안양의 끈끈한 수비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제민은 "안양에 합류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지난 시즌 안양이 아쉽게 승격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에 도움이 돼 꼭 승격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양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남 벌교에서 2022시즌을 위한 1차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08 대구FC 에드가, 2부 강등에도 1년 재계약…"K리그1 복귀 돕겠다" 축구 12.18 8
62907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사령탑 "프로·국가대표 공존 필요해" 농구&배구 12.18 6
62906 KPGA 전 임원, 직장 내 괴롭힘으로 1심서 징역 8개월 선고 골프 12.18 7
62905 프로야구 삼성, 지역사회에 1억1천600만원 기부 야구 12.18 5
62904 EASL 최연소 출전 기록 쓴 SK 다니엘 "긴장돼서 실수 많았다" 농구&배구 12.18 6
62903 음바페, PSG와 법정 싸움 승리…미지급 임금 1천억원 받는다 축구 12.18 8
62902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 야구 12.18 6
62901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12.18 6
62900 월드컵 응원단 어쩌나…美입국제한에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난감 축구 12.18 7
62899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에 완승…4위로 껑충(종합) 농구&배구 12.18 6
62898 우즈 부자 빠진 PNC 챔피언십 20일 개막…랑거 부자 3연패 도전 골프 12.18 7
62897 iM금융 사회공헌재단, 삼성라이온즈 홈런기부금 3천여만원 전달 야구 12.18 6
62896 K리그1 광주 '아이슬란드 폭격기' 프리드욘슨과 계약 연장 축구 12.18 7
62895 대만 WBC 대표팀, 내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 연습경기 야구 12.18 5
62894 석교상사, 사랑나눔 골프대회 모금액 2억5천551만원 기부 골프 12.1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