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1R에서 나란히 68타

이경훈·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1R에서 나란히 68타

링크핫 0 503 2024.08.11 03:21

폭풍우로 경기 순연…60타 친 호슬러 단독 선두

이경훈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이경훈의 1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경훈과 임성재가 허리케인 '데비'가 지나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1라운드를 중위권에서 마쳤다.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을 위해서 최소 준우승이 필요한 이경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은 악천후로 하루가 순연됐고, 이마저도 예정보다 늦게 시작돼 출전 선수 156명 중 절반 가량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했다.

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율 79%, 그린 적중률 83%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샷을 날리며 버디를 잡아냈다.

하지만 3번 홀(파3)과 11번 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페덱스컵 순위를 99위에서 70위 안으로 끌어올려야 다음 주 열리는 플레이오프 첫 대회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임성재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임성재의 1라운드 경기 모습

[USA투데이=연합뉴스]

페덱스컵 순위 9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이경훈과 함께 중위권에 머물렀다.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페덱스컵 톱10을 유지하면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에 선정돼 보너스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컴캐스트 순위 1위는 800만 달러, 10위를 해도 2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페덱스컵 순위 110위 김성현은 1언더파 69타로 중하위권으로 떨어져 컷 통과를 1차 목표로 삼게 됐다.

페덱스컵 순위 36위 김시우는 15번 홀까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3개 홀을 남기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왔다.

비에 젖어 부드러워진 코스를 잘 이용한 보 호슬러는 보기는 한 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9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러 10언더파 6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043 문도엽, 천금 같은 31m 칩샷…KPGA 경북오픈서 시즌 첫 승(종합) 골프 05.18 6
67042 [프로축구 중간순위] 17일 축구 05.18 9
67041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2-0 울산 축구 05.18 10
67040 전북, 극장골로 김천 1-0 잡고 6경기 무패…울산은 강원에 덜미(종합) 축구 05.18 8
67039 레반도프스키, 올 시즌 후 바르사와 작별 "다음 단계 나아갈 때" 축구 05.18 10
67038 유해란,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3R 3위…선두와 4타 차 골프 05.18 6
67037 불펜 난조에 날아간 한화 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종합) 야구 05.18 8
67036 '챔프전 MVP' 영광 안고 대표팀 가는 허훈 "책임감 갖고 뛰겠다" 농구&배구 05.18 8
67035 스몰리, PGA챔피언십 3R 깜짝 선두…람·매킬로이 맹추격 골프 05.18 6
67034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4강 불발…우즈베크에 승부차기 패배 축구 05.18 10
67033 맨시티, 첼시 꺾고 FA컵 8번째 우승…과르디올라 20번째 트로피 축구 05.18 8
67032 [프로야구 대구전적] KIA 16-7 삼성 야구 05.18 9
67031 '또 무관' 호날두, ACL2 우승 불발 후 시상식 '노쇼' 축구 05.18 8
67030 문도엽, 천금 같은 31m 칩샷…KPGA 경북오픈서 시즌 첫 승 골프 05.18 7
67029 방신실, 최은우 꺾고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제패…통산 6승 골프 05.1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