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 역대 최연소 2위 1천안타…1위는 이정후

키움 김혜성, 역대 최연소 2위 1천안타…1위는 이정후

링크핫 0 107 08.04 03:21
김경윤기자
적시타 때리는 김혜성
적시타 때리는 김혜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내야수 김혜성이 프로야구 통산 2번째로 어린 나이에 KBO리그 1천 안타를 돌파했다.

김혜성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에서 권휘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5-0으로 벌어진 4회초 1사 2, 3루에서는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998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은 이로써 KBO리그 역대 118번째로 1천안타 고지를 밟았다.

1999년 1월 27일생인 김혜성은 만 25세 6개월 7일의 나이로 1천안타를 채워 이정후(만 23세 11개월 8일·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최연소 1천안타 부문 2위에 올랐다.

3위 기록은 만 25세 8개월 9일의 나이로 1천 안타를 친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177 [여자농구 청주전적] 삼성생명 63-46 KB 농구&배구 03:23 0
54176 김도영, '김도영 4타점' 한국야구, 호주 꺾고 B조 3위로 프리미어12 마감 야구 03:23 0
54175 역투하는 고영표 고영표, 호주전 유종의 미…11타자 연속 범타로 3⅔이닝 무실점 야구 03:22 0
54174 kt wiz에 지명된 한화 이글스 외야수 장진혁 프로야구 kt, 엄상백 보상선수로 한화 외야수 장진혁 지명 야구 03:22 0
54173 일본 대표팀 4번 타자 모리시타 일본, 도미니카공화국도 꺾고 프리미어12 B조 5전 전승으로 1위 야구 03:22 0
54172 역투하는 박영현 'KKK' 박영현, 호주전도 완벽투…전성기 오승환의 재림인가 야구 03:22 0
54171 김도영, 프리미어12 조기 탈락한 한국야구, 호주 꺾고 유종의 미(종합) 야구 03:22 0
54170 기자 간담회하는 김진태 지사 '역대 최고성적' 강원FC 최종전 도민화합 행사로…양민혁 고별식 축구 03:22 0
54169 팔레스타인 전 앞두고 기자회견 하는 홍명보 감독 팔레스타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쉽게 이긴다는 생각 버렸다" 축구 03:22 0
54168 덴마크전에 선발 출전한 남자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이창원호 U-19 축구대표팀, 스페인 국제친선대회 2패로 마무리 축구 03:22 0
54167 공식 기자회견하는 마크람 다부브 팔레스타인 축구대표팀 감독 "우리의 선택은 오직 승리뿐" 축구 03:22 0
54166 질문에 답하는 축구대표팀 수문장 조현우 '홍명보호 거미손' 조현우 "올해 마지막 A매치…승리하고 귀국!" 축구 03:22 0
54165 김하민과 박조은 등 상위 입상자 단체 사진. PLK컵 우승 김하민·박조은, 내년 AJGA 대회 출전권 골프 03:21 0
54164 역시 김도영 김도영, 프리미어12서 3호 홈런 폭발…호주전 투런 아치 야구 03:21 0
54163 [프리미어12 B조 예선 5차전 전적] 한국 5-2 호주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