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를 대구 동구 안심 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또 여름 영양식 건강 키트를 직접 포장해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10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옮긴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 프로농구단을 인수해 청소년 재능 기부와 지역 스포츠 환경 조성 및 농구단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