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마이너리그 더블A로 강등 후 첫 등판서 1이닝 3실점(종합)

고우석, 마이너리그 더블A로 강등 후 첫 등판서 1이닝 3실점(종합)

링크핫 0 418 2024.07.13 03:21
하남직기자

트리플A에서 더블A 펜서콜라로 강등…험난한 빅리그 도전

마이너리그 더블A로 내려간 고우석
마이너리그 더블A로 내려간 고우석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펜서콜라 블루 와후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우석(25)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더블A로 내려갔다.

강등 후 첫 등판에서도 고전해 빅리그 도전이 더 험난해졌다.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던 고우석은 12일(한국시간) 더블A 펜서콜라 블루 와후스로 이동했다.

고우석은 더블A로 내려온 이날 앨라배마주 매디슨 도요타 구장에서 열린 로켓시티 트래시 판다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홈런 포함 3안타를 내주고 3실점 했다.

팀이 10-5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맥 매크로스키에게 우전안타를 내줬고, 매크로스키는 무관심 도루로 2루에 도달했다.

고우석은 넬슨 라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1사 2루에서 구스타보 캄페로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아 첫 실점 했다.

캄페로는 3루 도루에 성공했고, 올랜도 마르티네스의 2루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았다.

고우석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릭 와거먼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허용해 세 번째 실점을 했다.

터커 플린트에게 볼넷을 내준 고우석은 벤 고벨을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내고 힘겹게 경기를 끝냈다.

펜서콜라는 10-8로 승리했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은 4.32에서 4.98로 나빠졌다.

역투하는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고우석
역투하는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고우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LG 트윈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연습 경기. 9회말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4.3.18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2017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 1차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우석은 올해 1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다.

계약서에 '2025년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포함했지만, 올 시즌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고우석은 미국 진출 첫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6경기 2패 평균자책점 12.60(5이닝 11피안타 9실점 7자책)으로 고전했다.

샌디에이고는 3월 20일 서울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공식 개막전을 앞두고 고우석을 MLB 개막 로스터(26명)에서 제외했다.

문서상 샌디에이고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 소속으로 잠시 머물던 고우석은 실제 개막은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맞았다.

샌디에이고는 5월 4일 고우석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했다.

고우석은 마이애미에서는 한 차례 방출 대기 통보를 받는 우여곡절 끝에 트리플A에서 던졌지만, 이날 더블A로 내려왔다.

고우석의 올해 성적은 27경기 2승 2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98이다.

샌안토니오(더블A)에서는 10경기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38, 잭슨빌(트리플A)에서는 16경기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올렸다.

팬서콜라에서(더블A)는 첫 경기에서 1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고우석은 더블A에서 험난한 빅리그 도전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33 성찰의 자리가 된 배구 대표팀 기자회견 '현실은 세계 40위' 농구&배구 03:23 4
67132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보완책 마련해 더 철저히 기록관리" 야구 03:22 2
67131 [프로야구 중간순위] 20일 야구 03:22 2
67130 MLB 샌프란시스코 감독 "이정후 부상자명단 오를 정도 아냐" 야구 03:22 3
67129 NBA 댈러스, 키드 감독과 결별…작년 충격적인 트레이드 여파 농구&배구 03:22 2
67128 북한 내고향에 패한 수원FC 박길영 "여자축구 위해 뛰었는데…" 축구 03:22 2
67127 [시간들] 한화 김서현, '한국판 블래스'가 되지 않으려면 야구 03:22 2
67126 압도적 에이스 없는 다승왕 경쟁…4명이 5승씩 공동 1위 형성 야구 03:22 3
67125 수원FC 꺾은 북한 내고향 감독 "결승전에서는 더 훌륭한 경기" 축구 03:22 2
67124 [영상]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나이키·아디다스 신고 공개 훈련 축구 03:22 2
67123 대선주조, LIV 골프 코리아 2026 후원사로 참여 골프 03:22 2
67122 'PK 실축' 수원FC, 북한 내고향에 1-2 역전패…AWCL 결승행 불발(종합) 축구 03:21 2
67121 'PK 실축' 수원FC, 북한 내고향에 1-2 역전패…AWCL 결승행 불발 축구 03:21 2
67120 '안양 아이돌' 변준형, 정관장 남는다…첫 해 8억원에 3년 계약 농구&배구 03:21 2
67119 남자농구 18세 대표팀 12명 선발…6월 아시아컵 예선 출전 농구&배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