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야구 전설' 김동기·김경기·정민태, 올스타전 시구(종합)

'인천야구 전설' 김동기·김경기·정민태, 올스타전 시구(종합)

링크핫 0 310 2024.07.07 03:21
김경윤기자

SSG 간판 최정은 시포자로…인천 야구 과거와 현재의 만남

블랙이글스, KBO 올스타전 축하비행
블랙이글스, KBO 올스타전 축하비행

(인천=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경기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하고 있다. 2024.7.6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 김동기, 김경기(현 우신고 감독), 정민태(현 삼성 라이온즈 코치)가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최정과 함께 올스타전 시구·시포를 했다.

세 명의 인천 야구 영웅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마운드와 포수석에서 경기 개시를 알렸다.

김동기는 김경기의 공을 받았고, 최정은 정민태와 배터리를 이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한 원태인, 데이비드 맥키넌, 류지혁, 이재현 등 삼성 소속 선수 네 명은 마운드 옆에 모여 정민태 코치의 시구를 응원하기도 했다.

김동기와 김경기는 태평양 돌핀스에서 중심 타선을 맡아 팀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김동기는 1989년 KBO리그 최초로 모든 경기 선발 출전 포수 기록을 세웠고, 그해 10월 8일 삼성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연장 14회에 끝내기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인천 연고 팀의 첫 포스트시즌 승리와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김경기는 '인천 야구의 대부' 김진영 전 삼미 슈퍼스타즈 감독의 아들로 인천 연고팀에서만 활동한 상징적인 인물이다.

김경기는 김동기와 함께 1994년 태평양의 첫 한국 시리즈 진출을 쌍끌이하기도 했다.

정민태는 현대 유니콘스 왕조를 이끈 에이스로 1996년부터 5년 연속 200이닝 이상,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1999년 20승 7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54의 성적을 거둔 정민태는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로 남아있다.

최정은 21세기 인천 야구의 간판으로 최근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의 KBO리그 최다 홈런을 뛰어넘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071 '2% 아쉬웠던' OK저축은행, 봄배구는 못갔어도 흥행은 성공적 농구&배구 03:23 5
65070 FC서울, 고베에 1-2로 패해 ACLE 8강행 실패…K리그 전원 탈락 축구 03:23 5
65069 [프로농구 창원전적] 소노 74-70 LG 농구&배구 03:23 5
65068 플리트우드, 국산 의류 입고 PGA 대회 출전 '계약 선수 아닌데?' 골프 03:22 5
65067 [WBC] 손주영, 팔꿈치 염증으로 휴식 진단…대표팀 교체 불가피 야구 03:22 6
65066 [WBC] 2009 준우승 주역 김인식 감독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싸워달라" 야구 03:22 6
65065 김연경 빠졌어도…'요시하라 매직'으로 봄배구 확정한 흥국생명 농구&배구 03:22 5
65064 [AFC축구 전적] 고베 2-1 서울 축구 03:22 5
65063 여자축구 2026 WK리그, 4월 4일 킥오프…주말 경기 확대 축구 03:22 5
65062 K리그1 부천, 박문기 유스 디렉터 선임…프로와 연결고리 강화 축구 03:22 5
65061 실수 연발 골키퍼 17분만에 교체…토트넘, 창단 첫 공식전 6연패 축구 03:22 5
65060 [WBC] 경찰 호위 속 입성한 대표팀 "대우받는 느낌…피곤해도 즐거워" 야구 03:22 6
65059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3:22 5
65058 배지환, MLB 시범경기서 3루타…오브라이언은 볼넷 4개 허용 야구 03:21 6
65057 프로야구 kt, 새 캐치프레이즈 'THE BIGINNING' 공개 야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