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미래 세대인 아동과 청년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서드 유니폼 '별을보라'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별을보라'는 아동과 청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주의 보랏빛 밤하늘의 별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제주 구단은 서드 유니폼을 6일 FC서울전과 26일 울산 HD전에서 착용하기로 했다.
6일 서울전에서는 책 기부·교환·독서의 장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에코백 500개를 증정한다.
26일 울산전에서는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와 '청년이어드림' 사업도 홍보한다.
휠라코리아에서 제작하는 서드 유니폼은 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100벌을 선착순 판매하고, 6일 서울전 홈 경기 당일 현장에서 150벌을 선착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