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한국전력, 새해 첫 소원은 '연패 탈출'

프로배구 삼성화재·한국전력, 새해 첫 소원은 '연패 탈출'

링크핫 0 536 2022.01.01 13:23
작전 지시하는 고희진 감독
작전 지시하는 고희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2년 시작을 '배구 코트'에서 맞이한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새해 첫 소원은 '연패 탈출'이다.

한국전력과 삼성화재는 새해 첫날 수원체육관에서 격돌한다. 2022년 한국 프로스포츠 중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이기도 하다.

양 팀은 아쉬움을 안고 2021년을 마감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막판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승점 22·7승 12패)로 떨어졌다.

순항하던 3위 한국전력(승점 27·10승 8패)도 3연패에 빠졌다.

고희진(42) 삼성화재 감독은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기 좋은 날"이라며 "선수들과 짧은 미팅을 하며 '지난해 연패는 잊고 새 출발 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고 감독은 "최하위로 떨어지긴 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남아 있다"며 "마침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선 한국전력과 새해 첫 경기를 하니, 다시 분위기를 살릴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삼성화재에 악재가 발생했다.

레프트 정성규(24)가 발목을 다쳐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고희진 감독은 "오늘은 신장호(26)가 선발 출전한다. 정성규는 3일에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지켜보는 장병철 한전 감독
경기 지켜보는 장병철 한전 감독

[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장병철(46) 한국전력 감독도 '연패 탈출'로 2022년의 첫 테이프를 끊으려고 한다.

장 감독은 "전반기 결과는 괜찮았다. 막판 3연패에 빠져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진 부분은 걱정"이라며 "선수들에게 '지난해는 잊고, 오늘부터 새롭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삼성화재에 1승 2패로 밀린 건 지난해의 일이다. 잘 준비했으니, 오늘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03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3:23 2
66902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3:22 1
66901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3:22 1
66900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3:22 2
66899 '대전전 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03:22 1
66898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3:22 2
66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4
66896 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야구 03:22 3
66895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3:22 4
66894 만루홈런 삼성 전병우 "몸쪽 슬라이더 반응한 게 좋은 결과" 야구 03:22 2
66893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축구 03:22 2
66892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3:21 2
66891 프로야구 삼성, 4천373일만에 8연승…LG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종합) 야구 03:21 3
66890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축구 03:21 2
66889 41세 NBA 스타 제임스, 씁쓸한 시즌 종료…다음 시즌은? 농구&배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