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LA 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하자 홈런으로 축포

오타니, LA 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하자 홈런으로 축포

링크핫 0 340 2024.05.19 03:20
'오타니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인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천488억원)를 받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쇼헤이(29)의 이름을 딴 기념일이 미국에 생겼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市)의회가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의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달인 5월과 오타니의 등번호 17번에서 딴 17일을 조합한 날이다.

앞으로 이 날짜는 오타니가 다저스 소속으로 뛰는 기간 동안 '오타니의 날'로 기념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타니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스탠 카스텐 다저스 야구 부문 사장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경기에 출전해 13호 홈런을 때린 오타니
기념행사를 마치고 경기에 출전해 13호 홈런을 때린 오타니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 감사드린다. 다저스 구단과 모든 팬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카스텐 사장도 "지난해 12월 다저스 가족의 일원이 된 오타니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이었다"며 "필드에서 이룬 성과와 클럽하우스에서 따뜻함, 그리고 인품에 감사드린다. 마땅한 영예를 차지한 것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야구장으로 돌아간 오타니는 홈런포로 자축했다.

이날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3회 점수를 3-0으로 벌리는 시즌 13호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다저스는 7-3으로 승리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071 '2% 아쉬웠던' OK저축은행, 봄배구는 못갔어도 흥행은 성공적 농구&배구 03:23 5
65070 FC서울, 고베에 1-2로 패해 ACLE 8강행 실패…K리그 전원 탈락 축구 03:23 5
65069 [프로농구 창원전적] 소노 74-70 LG 농구&배구 03:23 5
65068 플리트우드, 국산 의류 입고 PGA 대회 출전 '계약 선수 아닌데?' 골프 03:22 5
65067 [WBC] 손주영, 팔꿈치 염증으로 휴식 진단…대표팀 교체 불가피 야구 03:22 6
65066 [WBC] 2009 준우승 주역 김인식 감독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싸워달라" 야구 03:22 6
65065 김연경 빠졌어도…'요시하라 매직'으로 봄배구 확정한 흥국생명 농구&배구 03:22 5
65064 [AFC축구 전적] 고베 2-1 서울 축구 03:22 5
65063 여자축구 2026 WK리그, 4월 4일 킥오프…주말 경기 확대 축구 03:22 5
65062 K리그1 부천, 박문기 유스 디렉터 선임…프로와 연결고리 강화 축구 03:22 5
65061 실수 연발 골키퍼 17분만에 교체…토트넘, 창단 첫 공식전 6연패 축구 03:22 5
65060 [WBC] 경찰 호위 속 입성한 대표팀 "대우받는 느낌…피곤해도 즐거워" 야구 03:22 6
65059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3:22 5
65058 배지환, MLB 시범경기서 3루타…오브라이언은 볼넷 4개 허용 야구 03:21 6
65057 프로야구 kt, 새 캐치프레이즈 'THE BIGINNING' 공개 야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