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MBN 음악 예능 '현역가왕' 우승자인 전유진은 포항 출생으로, 포항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는 지난해 5월 포항의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 때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 데 이어 또 한 번 스틸야드를 찾는다.
포항 구단은 이 경기를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구단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티켓링크와 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