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흘 연속 5타수 1안타…타율 0.244로 하락

이정후, 사흘 연속 5타수 1안타…타율 0.244로 하락

링크핫 0 75 05.07 03:21
이정후
이정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 경기 연속 5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 4일 필라델피아와의 4연전이 개막한 이래 매 경기 5타수 1안타를 쳤다.

매 경기 안타를 생산했지만, 타율 하락은 피할 수 없었다. 이정후의 타율은 이 기간 매일 2리씩 하락해 이날 0.244(131타수 32안타)가 됐다.

1회초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6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정후는 5회 2사 1루에선 뜬공으로 물러났고 3-5로 추격하는 7회 1사 1, 2루에서도 내야 뜬공으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 앞선 타석에서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렸고 필라델피아의 바뀐 투수 그레고리 소토는 등판하자마자 사사구 2개로 흔들리던 상황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다.

이정후는 4-5로 끌려가는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마무리 호세 알바라도의 싱커를 건드렸다가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경기가 그대로 끝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고 필라델피아는 5연승을 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79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10-0 롯데 야구 03:23 0
52178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염경엽 LG 감독 "작년과 올해 차이점, 접전에서 밀린다" 야구 03:22 0
52177 앨런 윌리엄스 아버지 판사·어머니 경찰서장…NBA 출신의 '공손한' 윌리엄스 농구&배구 03:22 0
52176 기자회견 하는 손준호 中축협 "손준호 영구제명 FIFA통지"…中외교부 "법정서 죄 인정"(종합) 축구 03:22 0
52175 축구협회 노조, 정몽규 회장 연임 반대 "임기 마치면 떠나라" 축구 03:22 2
52174 투구하는 라우어 KIA, 롯데 꺾고 5연승 신바람…정규시즌 우승 위한 매직넘버 '5' 야구 03:22 0
52173 KIA 매직넘버 5 KIA,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5'…삼성, 5승 추가하면 자력 2위(종합) 야구 03:22 0
52172 김도영, 30홈런-100타점-100득점-30도루 달성 김도영, 프리미어12 예비 명단…김혜성, 군사훈련 때문에 불발 야구 03:22 0
52171 삼성 선발 코너 삼성 코너, 가벼운 등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 제외…휴식 차원 야구 03:22 0
52170 K리그2 부산, 음주운전 성호영 계약해지…연맹은 활동정지 조치(종합) 축구 03:22 1
52169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현경(왼쪽부터), 윤이나, 황유민, 김우정 4승 선착 노리는 박현경 "읏맨오픈, 그 어느 때보다 우승하고파" 골프 03:22 0
5216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0-4 NC 야구 03:21 0
52167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7-1 한화 야구 03:21 0
52166 모의고사 없이 본고사서 첫승 거둔 홍명보 "나쁘지 않은 결과" 축구 03:21 1
52165 '영원한 11번' 최동원 기리며…롯데, 14일 한화전 추모경기 진행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