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22점 커리 앞세워 포틀랜드 제압…서부 9위로

NBA 골든스테이트, 22점 커리 앞세워 포틀랜드 제압…서부 9위로

링크핫 0 50 04.13 03:21
포틀랜드 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골든스테이트의 커리(오른쪽)
포틀랜드 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골든스테이트의 커리(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2점을 넣은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100-92로 이겼다.

45승 35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는 8∼10위인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LA 레이커스 3개 팀이 45승 35패로 동률이다.

8∼10위는 모두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간다는 점이 같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다.

8위를 하면 7위와 먼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 이기면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패할 경우 9-10위 팀 경기에서 이긴 팀을 상대로 한 번 더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할 수 있다.

또 9위를 하면 10위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 단판 승부를 홈 경기로 치를 수 있다.

이날 새크라멘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23-135로 지면서 이 3개 팀은 남은 정규리그 2경기에서 8∼10위 순서를 정하게 된다.

6위 뉴올리언스(48승 32패)와 7위 피닉스 선스(47승 33패)도 2경기씩 남긴 상황에서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6위는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7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부터 '봄 농구'를 시작해야 한다.

[12일 NBA 전적]

시카고 127-105 디트로이트

뉴욕 118-109 보스턴

유타 124-121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100-92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135-123 새크라멘토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092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맹타 골프 03:23 0
5009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3 롯데 야구 03:22 0
50090 손웅정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논란'에 시민단체 토론회…"본질은 폭력" 축구 03:22 0
50089 KIA 전반기 1위로 마감 이범호의 KIA, 7년 만에 전반기 1위…NC 데이비슨,12회 끝내기포(종합) 야구 03:22 0
50088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03:22 0
50087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현대제철 오연희 WK리그 현대제철, KSPO 2-0 격파…개막 19경기 무패+선두 질주 축구 03:22 0
50086 2루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왼쪽) 김하성, 기록 정정으로 도루 삭제되자 곧바로 '2도루'(종합) 야구 03:22 0
50085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3-5 kt 야구 03:22 0
50084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0 SSG 야구 03:22 0
50083 김효주 여자골프 김효주 "도쿄 때는 너무 긴장…파리서 금메달 따고파" 골프 03:22 0
50082 프로야구 사상 최초 전반기 관중 600만명 돌파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12년 만의 신기록 야구 03:22 0
50081 LG 오지환, 잔류군 연습경기 출전…9~11일 KIA전서 복귀할 듯 야구 03:21 1
50080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6경기 연속 전석 매진 [프로야구전반기] ①역대급 레이스가 낳은 관중 폭발…1천만 시대 눈앞(종합) 야구 03:21 0
50079 두산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 프로야구 두산,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우완 발라조빅 영입 야구 03:21 0
50078 창원 대산면 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시민 누구나 이용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