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일본항공(JAL)은 2025년 3월까지 골프가방을 비롯한 스포츠용품을 무료로 부칠 수 있도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JAL은 일본 여행객 가운데 상당수를 차지하는 골프와 다이빙 등 아웃도어 스포츠 승객들에게는 위탁 수하물 2개를 무료로 운송해주는 것은 물론, 스포츠 수하물 1개의 요금까지 면제해 준다.
운임 종류에 상관없이 김포에서 출발하는 일본항공 운항편을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에 혜택이 제공되며, 일본 내 모든 국내선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JAL은 김포-하네다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모든 일본 국내선에 대하여 추가운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항공편을 오는 21일까지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