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LPGA 명예의 전당 향해 질주…블루베이 3R 공동선두

리디아 고, LPGA 명예의 전당 향해 질주…블루베이 3R 공동선두

링크핫 0 413 2024.03.10 03:21

김세영, 4타 뒤진 공동 7위…최혜진은 공동 9위

리디아 고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회가 걸린 우승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9일 중국 하이난성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 담아 하루 동안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베일리 타디, 세라 슈멜젤(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그린을 여섯 차례나 놓치는 등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떨어졌지만 노련한 쇼트 게임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특히 4개의 파 5홀에서는 이글 1개, 버디 3개를 잡아냈다.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포인트 27점에 단 1점만을 남겨 놓은 리디아 고가 4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입회 조건을 충족한다.

명예의 전당 포인트는 일반 대회 우승 1점, 메이저대회 우승 2점, 베어트로피(시즌 최저타수상)와 올해의 선수, 올림픽 금메달 각 1점이다.

리디아 고는 일반 대회 18승·메이저 대회 2승으로 22점, 베어트로피 2회·올해의 선수 2회로 4점을 묶어 현재 입회 포인트 26점을 쌓았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18번 홀(파5)에서 멋진 이글을 잡아내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LPGA 투어 대회에 세 차례 출전, 톱10에는 단 한 번만 들었던 김세영은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한다.

1타를 잃은 최혜진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안나린은 4타를 잃고 무너져 공동 12위(5언더파 211타)로 떨어졌다.

안나린은 17번 홀(파4)에서 세 번째 샷으로 친 공이 나무 위에 올라간 뒤 내려오지 않아 1벌타를 받고 네 번째 샷을 친 끝에 보기를 적어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101 [WBC] 컨디션 조절에 초점 맞춘 대표팀…꼬마 교민 응원 속 첫 훈련 야구 03:23 3
65100 이태훈,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 첫날 공동 선두…송영한 39위 골프 03:23 7
65099 '독도남' 박종우·'영원한 해병' 김원일, K리그1 중계 해설 데뷔 축구 03:23 5
65098 제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 K4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 축구 03:22 5
65097 고흥 최초 골프장 조성 협약…LF, 2천800억 투자 골프 03:22 6
65096 도이치 모터스, K리그2 수원 이정효 감독에게 BMW X5 후원 축구 03:22 6
65095 어쩐지 안맞더라…내기골프 상대방 약물 먹인 일당 적발 골프 03:22 5
65094 [WBC] 한국, 8강서 도미니카공화국과 격돌…경기당 10점 이상 공격력 야구 03:22 5
65093 스크린골프 8승 박단유, KLPGA 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6
65092 스크린골프 8승 박단유, KLPGA 시즌 개막전 첫날 선두권 골프 03:22 5
65091 [WBC] 전체 타점 1위 문보경 "결승 진출 목표…안 되는 건 없다" 야구 03:22 5
65090 첼시 네투, PSG 홈구장 볼보이 밀친 뒤 사과…"순간 욱해서" 축구 03:22 6
65089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5
65088 한국 여자농구, 세계 8위 강호 나이지리아에 17점 차 대승 농구&배구 03:21 5
65087 [WBC] 대표팀 마지막 경기 가능성에 류현진 "세 경기 더 던질 것" 야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