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즌 개막을 알리는 남녀 구단 미디어데이가 13∼14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은 13일과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남자부, 여자부 순서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여자부 신생 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를 포함해 남자 7개 구단, 여자 7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 국내 대표 선수 1명, 외국인 선수 1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입담을 겨룬다.
남자부 미디어데이는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KBS N이, 여자부 미디어데이는 SBS 스포츠가 각각 생중계 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프로배구 2021-2022시즌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인천 계양체육관), 오후 4시 GS칼텍스-흥국생명(서울 장충체육관)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