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데뷔 임진희 "한국에서 받아보지 못한 신인상, 욕심난다"

LPGA 데뷔 임진희 "한국에서 받아보지 못한 신인상, 욕심난다"

링크핫 0 412 2024.01.25 03:23
LPGA 투어 데뷔전에 나서는 임진희.
LPGA 투어 데뷔전에 나서는 임진희.

[넥스트 크리에이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는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 임진희가 신인왕과 시즌 1승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임진희는 26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다승 1위(4승), 상금랭킹 2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른 임진희는 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 공동 17위로 올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땄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임진희가 LPGA 투어 회원 신분으로 출전하는 첫 대회다.

임진희는 매니지먼트사 넥스트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보낸 데뷔전을 앞둔 소감에서 "(한국에서는) 신인상은 받아본 적이 없어서, 더 욕심이 난다"고 의욕을 보였다.

다만 임진희는 "뜻대로 되지 않는 게 골프이고, 목표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내 골프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랭킹 1위라고 밝혔던 임진희는 "세계랭킹 1위 역시 어려운 일이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닿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임진희는 데뷔전을 앞두고 "많은 감정이 든다"고 설레는 마음을 토로하면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은 달라졌지만, 골프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LPGA 투어 시즌을 미국 현지에서 준비한 임진희는 "지난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기대보다 덜 나간 드라이브 비거리와 짧은 거리의 퍼트 실수가 더러 있어서 아쉬웠다"면서 "거리를 늘리고 집중력이 더 발휘되어야 할 짧은 거리 퍼트를 보완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낯선 문화 적응과 영어 구사 등은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급하게 준비하기보다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적응할 계획"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한국에서 오랜 무명 생활을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한 임진희는 "절실했다. 골프를 잘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연습에 매진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면서 "(LPGA 투어 진출을 이룬) 지금도 기쁘지만 여기서 만족하고 싶지는 않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로 주저앉지 않겠다"고 투지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131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52위 골프 03:23 10
65130 [프로야구 이천전적] 두산 8-1 키움 야구 03:23 13
65129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팀' 결정 초읽기…조원태 총재도 출격 농구&배구 03:23 10
65128 유기상·양준석 44점 합작…프로농구 선두 LG, 2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2 9
65127 조규성, EPL 노팅엄 상대 헤더골…미트윌란, UEL 원정 1-0 승리(종합) 축구 03:22 11
65126 배구 남녀 대표팀 사령탑, 선수 점검 본격화…4월 말 소집 목표 농구&배구 03:22 9
65125 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소노 이정현…시즌 두 번째 수상 농구&배구 03:22 10
65124 [WBC] 4강에서는 만날 수 없는 미국과 일본…'대진표가 이상해' 야구 03:22 10
65123 이태훈, LIV 골프 싱가포르 2R 공동 2위…선두 디섐보와 3타 차 골프 03:22 10
65122 [프로배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3:22 12
65121 [WBC] 막강 타선 도미니카共 타율·홈런 1위…한국은 피홈런 1위 야구 03:22 8
65120 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주역 강소휘·문정원 "챔프전 자신 있다" 농구&배구 03:22 10
65119 '볼 보이 밀친' 첼시 네투에 UEFA 징계 절차 착수 축구 03:21 13
65118 대전시, 야구 예능 콘텐츠 '불꽃야구' 시즌 2도 유치 야구 03:21 13
65117 조규성, EPL 노팅엄 상대 헤더골…미트윌란, UEL 원정 1-0 승리 축구 03:2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