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준결승 이끈 모라 "지난 시즌 놓친 리그컵, 이번엔 꼭!"

토트넘 준결승 이끈 모라 "지난 시즌 놓친 리그컵, 이번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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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 드리블 모라
질풍 드리블 모라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으로 이끄는 골을 터뜨린 루카스 모라가 준우승에 그쳤던 지난 시즌의 씁쓸한 기억을 떠올렸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리그컵 8강전에서 웨스트햄에 2-1로 이겼다.

전반 34분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컷백을 모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모라 덕에 토트넘은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모라의 골 세리머니
모라의 골 세리머니

[EPA=연합뉴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져 준우승에 그쳤다. 모라는 당시 선발 출격했지만 부진했다.

웨스트햄전 뒤 모라는 "지난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엔 실패했다"면서 "이제 다른 시즌이 왔고, 다른 감독이 부임했고, 선수들도 달라졌다. 토트넘은 더 나은 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 트로피가 나의 목표다. 우리 토트넘은 우승할 자격이 있다. 다만, 자격이 있다는 걸 그라운드 위에서 계속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리스의 선방
요리스의 선방

[EPA=연합뉴스]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만점 활약을 펼친 모라는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7.8점의 평점을 받았다.

공수를 넘나드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토트넘 전열에 에너지를 불어넣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두 번째로 높은 7.4점을 받았다.

호이비에르는 전반 29분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선제골을 돕기도 했다.

경기 막판 웨스트햄의 파상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낸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7.4점을 받았다.

데클란 라이스(왼쪽)와 인사 나누는 손흥민과 케인
데클란 라이스(왼쪽)와 인사 나누는 손흥민과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6.1점의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직후 지난 20일 리버풀과 정규리그 경기(2-2 무승부)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2 동점골을 넣은 바 있다.

토트넘은 연말 빡빡한 박싱데이 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에게 쉴 시간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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