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시리즈 4차전은 불펜 데이로…엄상백 활용할 듯

kt, 한국시리즈 4차전은 불펜 데이로…엄상백 활용할 듯

링크핫 0 284 2023.11.08 03:25

고영표-쿠에바스-벤자민-엄상백 순 "엄상백 50구 정도 던질 수 있을 것"

경기 전 인터뷰하는 이강철 감독
경기 전 인터뷰하는 이강철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1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한국시리즈(KS) 선발 로테이션이 윤곽을 드러냈다.

외국인 투수 윌리암 쿠에바스와 웨스 벤자민이 2, 3차전에, 엄상백이 4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kt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S 1차전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KS 4차전은 불펜 데이를 할 것 같다"라며 "(선발 자원) 배제성 보다는 엄상백이 먼저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엄상백이 4차전 선발로 나서면 KS 5,6,7차전은 선발 투수들이 닷새 휴식을 취한 뒤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철 감독의 말을 종합하면, 쿠에바스는 2차전과 6차전, 벤자민은 3차전과 7차전을 맡는다. 1차전 선발인 고영표는 닷새 휴식 후 13일 5차전에 나설 수 있다.

4차전 선발 엄상백은 의외의 카드다.

엄상백은 지난 8월 늑골 골절로 정규시즌을 일찍 마친 뒤 회복에 전념했고, 플레이오프(PO)를 앞둔 지난 달 27일 청백전에 실전 등판했다.

이강철 감독은 엄상백의 투구 모습을 확인한 뒤 구위가 정상 수준으로 올라오지 않았다고 판단해 PO에선 그를 불펜으로 활용했다.

다만 엄상백은 지난 3일 NC와 PO 4차전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이 감독은 "엄상백은 현재 많은 공을 던질 몸 상태는 아니지만 50구 정도까지는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감독은 "원래는 오늘 경기에 엄상백을 (선발로) 기용할까 생각했으나 그렇게 되면 LG에 강한 벤자민을 한 번만 쓸 수 있어서 수정했다"고 부연했다.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배제성은 엄상백의 뒤를 잇는 '롱릴리프' 역할을 맡는다.

이날 엄상백과 배제성은 경기 전 불펜 투구를 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강철 감독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강철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11.7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kt는 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문상철(지명타자)-박경수(2루수)-조용호(좌익수)로 선발 타순을 짰다.

이강철 감독은 타격이 좋은 오윤석 대신 박경수를 선발로 내세운 이유에 관해 "오늘 선발 등판하는 고영표가 땅볼 유도형 투수라 안정적인 수비를 위해 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191 여자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필리핀 31점 차 완파(종합) 농구&배구 03:23 7
65190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3:23 7
65189 여자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필리핀 31점 차 완파 농구&배구 03:22 6
65188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인천 축구 03:22 7
65187 이라크 축구대표팀, 월드컵 PO 출전 강행…전세기 확보 축구 03:22 8
65186 [WBC] 도미니카공화국전 시청률 합계 9.5%…SBS, 3경기 연속 1위 야구 03:22 7
65185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1-1 안양 축구 03:22 7
65184 [프로야구 창원전적] 키움 8-1 NC 야구 03:22 9
65183 프로농구 선두 LG, 4위 DB 격파…'파라오' 마레이 28점(종합) 농구&배구 03:22 7
65182 이란 여자축구 3명, 호주 망명 철회하고 귀국길…3명만 남아 축구 03:22 6
65181 이태훈, LIV 골프 연장전서 1m 파 퍼트 놓쳐 2위…디섐보 우승(종합) 골프 03:22 8
65180 프로야구 NC 신인 신재인, 선두 타자 홈런에 타율 1위 '두각' 야구 03:22 7
65179 임진영,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정규 투어 첫 우승 골프 03:21 8
65178 프로야구 롯데, LG에 역전승…시범 경기 3연승 단독 선두 질주 야구 03:21 8
65177 프로배구 OK저축은행, 부산 이전 첫시즌 주말 홈 전경기 매진 농구&배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