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포스트시즌 진출…신난 홈구장 상인들 "가을야구 너무 좋아"

NC 포스트시즌 진출…신난 홈구장 상인들 "가을야구 너무 좋아"

링크핫 0 247 2023.11.03 03:23

준PO 경기 있던 날 창원NC파크 숙박업소 만실…정규시즌에도 손님 많아

올해 정규시즌 홈 관중 수 55만여명, 구장 위치한 마산회원구 인구 3배

창원NC파크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PS) 진출로 가을야구를 하게 되면서 홈구장이 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일대 상권이 후끈 달아올랐다.

가을야구를 보러 온 관중들 덕분에 구장 인근 상권 매출이 뛴다.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 경기가 열리는 2일 창원NC파크 인근 상인들은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창원NC파크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30대 박 모 씨는 "NC가 가을야구에 진출해 관중 특수가 계속되니 너무 좋다"며 "오늘도 아침부터 장사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리즈 전 경기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2021∼2022년 시즌에는 NC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NC가 3년만에 가을야구를 하게 되자 상인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남다르다.

구장 인근 숙박업소에서 일하는 A씨는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리던) 지난달 25일에는 숙소가 모두 들어찼다"고 설명했다.

가을 야구 열기
가을 야구 열기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난달 2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팬이 응원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정규시즌에도 NC 홈경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앞선 박 씨는 "정규시즌에도 홈 경기가 있는 날이면 평소보다 손님이 3배 정도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최모 씨도 "경기가 있는 날과 없는 날 손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며 "NC가 야구를 잘해서 가을에도 매출이 오르니 기쁘다"고 말했다.

NC다이노스에 따르면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 창원NC파크에 입장한 관중은 55만7천610명이다.

경기당 입장객 수는 7천854명이다.

구장이 있는 마산회원구 전체 인구 18만여명의 약 3배 인원이 지난 4월부터 지난 달까지 방문한 셈이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구장 인근 소상공인의 매출이 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NC다이노스가 계속 선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창원NC파크 전경
창원NC파크 전경

[촬영 정종호]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161 [프로축구 중간순위] 14일 축구 03.15 13
65160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8-6 키움 야구 03.15 15
65159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3경기째 무승…광주·김천과 비겨(종합) 축구 03.15 11
65158 [프로야구 광주전적] kt 10-10 KIA 야구 03.15 16
65157 [WBC] 도쿄의 기적에서 마이애미 완패까지…큰 숙제 안은 한국 야구 야구 03.15 15
65156 [WBC] 대회 마친 류지현 감독 "대표팀 헌신한 류현진에 고마워" 야구 03.15 17
65155 NC '거포 새내기' 신재인, 홈런+2루타 폭발…3경기 연속안타(종합) 야구 03.15 15
65154 홍명보호 상대 멕시코, 부상에 신음…중원 핵심 루이스 무릎수술 축구 03.15 12
65153 NBA 골든스테이트, 거듭되는 부상 악재…하루에만 4명 '아웃' 농구&배구 03.15 11
65152 [WBC] 대회 마친 한국 야구대표팀, 전세기 타고 15일 귀국 야구 03.15 16
65151 [WBC] 론디포파크 마운드 선 고우석 "멀게만 느낀 곳…동료들 고마워" 야구 03.15 14
65150 [WBC]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끝맺음 아쉽지만 영광스러웠다"(종합) 야구 03.15 14
6514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4-74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3.15 12
65148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51위…임성재 컷 탈락 골프 03.15 13
65147 한국 여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아시안컵 4강…월드컵 본선 확정 축구 03.1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