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에 불타오른 손아섭·박민우·박건우 교타자 삼총사(종합)

2023년 가을에 불타오른 손아섭·박민우·박건우 교타자 삼총사(종합)

링크핫 0 329 2023.10.31 03:23

포스트시즌 5경기서 타율 0.389∼0.400 맹타로 NC 득점쇼 선봉

안타 추가하는 손아섭
안타 추가하는 손아섭

(수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5회초 2사 1루 NC 손아섭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3.10.30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장현구 홍규빈 기자 =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교타자로 상위 타선을 꾸린 NC 다이노스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kt wiz의 필승 카드 윌리암 쿠에바스마저 무너뜨렸다.

NC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서 경기 초반인 4회까지 8점을 따내 kt를 9-5로 따돌렸다.

박민우
박민우 '2루타 최고'

(수원=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 NC 박민우가 2루타를 치고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2023.10.30 [email protected]

오른쪽 팔뚝 타박상을 딛고 에이스 에릭 페디가 14일 만에 실전에 등판한 이날, NC는 삼진 12개를 잡아내고 1점만 준 페디의 눈부신 역투와 타선의 초전 박살 전략의 완벽한 조화로 기선을 제압했다.

다승(20승)·평균자책점(2.00)·탈삼진(209개) 3관왕을 이룬 페디는 실전 감각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역대 PO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12개)을 수립하고 6이닝 1실점의 쾌투로 올해 최고 투수의 위용을 뽐냈다.

박건우
박건우 '1타점 2루타'

(수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3회초 무사 1루 NC 박건우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3.10.30 [email protected]

호투 여부가 불투명했던 페디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준 건 장타와 단타를 적시에 때린 타선이었다.

올해 정규시즌 타격 1위 손아섭(타율 0.339)과 8위 박민우(0.316), 7위 박건우(0.319)는 NC 1∼3번 타자로 안타 6개와 타점 3개, 득점 5개를 합작해 쿠에바스 공략에서 수훈을 세웠다.

권희동
권희동 '2점 더 간다'

(수원=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4회초 2사 1, 2루 NC 권희동이 2타점 3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0.30 [email protected]

손아섭이 3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고, 박민우가 2안타 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박건우는 2타점, 4번 제이슨 마틴은 1타점을 수확해 테이블 세터가 연 찬스를 잘 살렸다.

5번 타자 권희동이 3안타에 3타점을 쓸어 담는 등 NC 1∼5번 타자들은 9점 중 7타점을 채워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NC는 준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내리 먼저 점수를 내 주도권을 선점하고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가 3전 전승으로 SSG 랜더스를 물리쳤다.

이번 가을 NC 1∼3번 타자의 방망이는 무척 뜨겁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1차전 등 5경기에서 손아섭이 타율 0.391(23타수 9안타)에 5득점, 박민우가 0.389(18타수 7안타)에 5득점을 수확했다.

가장 뜨거운 박건우는 타율 0.400(20타수 8안타)과 6득점에 5타점을 올리며 NC의 득점을 이끈다.

경기 후 손아섭은 "아무래도 제 뒤에 좋은 타자가 두 명 연속 있어서 제가 욕심을 버릴 수 있다"며 "좀 더 편하게 타석에 설 수 있는 것 같고, 투수들도 저랑 승부를 더 하기 때문에 실투가 많아져 제게도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삼총사가 이루는 상승 효과를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191 여자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필리핀 31점 차 완파(종합) 농구&배구 03:23 7
65190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3:23 7
65189 여자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필리핀 31점 차 완파 농구&배구 03:22 6
65188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인천 축구 03:22 7
65187 이라크 축구대표팀, 월드컵 PO 출전 강행…전세기 확보 축구 03:22 8
65186 [WBC] 도미니카공화국전 시청률 합계 9.5%…SBS, 3경기 연속 1위 야구 03:22 7
65185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1-1 안양 축구 03:22 7
65184 [프로야구 창원전적] 키움 8-1 NC 야구 03:22 9
65183 프로농구 선두 LG, 4위 DB 격파…'파라오' 마레이 28점(종합) 농구&배구 03:22 7
65182 이란 여자축구 3명, 호주 망명 철회하고 귀국길…3명만 남아 축구 03:22 7
65181 이태훈, LIV 골프 연장전서 1m 파 퍼트 놓쳐 2위…디섐보 우승(종합) 골프 03:22 8
65180 프로야구 NC 신인 신재인, 선두 타자 홈런에 타율 1위 '두각' 야구 03:22 7
65179 임진영,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정규 투어 첫 우승 골프 03:21 8
65178 프로야구 롯데, LG에 역전승…시범 경기 3연승 단독 선두 질주 야구 03:21 8
65177 프로배구 OK저축은행, 부산 이전 첫시즌 주말 홈 전경기 매진 농구&배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