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수석 합격으로 내년 LPGA투어 진출을 확정한 안나린(25)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LPGA투어 신인왕과 상금왕을 차례로 석권한 고진영(26), 박성현(28)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미 이번 Q시리즈에 직원을 파견해 안나린의 이동과 숙박, 컨디션 관리 등 현지 지원을 했던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전담 매니저 배치 등 안나린의 LPGA투어 진출에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