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코크랙, PGA 이벤트대회 QBE 슛아웃 '역전 우승'

케빈 나-코크랙, PGA 이벤트대회 QBE 슛아웃 '역전 우승'

링크핫 0 755 2021.12.13 07:05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케빈 나와 제이슨 코크랙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케빈 나와 제이슨 코크랙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와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총상금 36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케빈 나와 코크랙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7천3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13개와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합작해 최종합계 33언더파 183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숀 오헤어(미국)와 짝을 이뤄 출전해 준우승했던 케빈 나는 올해는 코크랙과 호흡을 맞춰 마침내 우승을 이뤄냈다.

QBE 슛아웃은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다. 정상급 선수 24명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하는 이벤트 대회로, 매 라운드 경기 방식이 다르다.

마지막 3라운드는 선수들이 각자 공으로 경기해 해당 홀에서 같은 팀 2명 가운데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한 케빈 나-코크랙은 6∼14번 홀에서 9번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이어 16번 홀(파 3)에서 코크랙이 티샷을 홀 1m 옆으로 붙인 뒤 버디를 기록해 승기를 잡았다.

결국 케빈 나-코크랙은 17∼18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빌리 호셜-샘 번스(이상 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호셜-번스는 버디 12개와 보기 1개로 11언더파 61타를 쳐 최종합계 32언더파 184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1·2라운드 합계 24언더파 12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던 제이슨 데이-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은 버디 5개와 이글 1개로 7언더파에 그치며 최종합계 31언더파 185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은 버바 왓슨(미국)과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합작해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로 9위에 자리했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와 호흡을 맞춘 이경훈(30)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21언더파 195타를 기록해 최하위인 공동 11위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3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3
66811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2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4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4
66808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3
66807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2
66806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3
66805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3
66804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3
66803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4
66802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4
66801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3
66800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2
66799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