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1라운드 지명 김휘건과 2억5천만원에 계약

프로야구 NC, 1라운드 지명 김휘건과 2억5천만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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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김휘건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김휘건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1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김휘건(휘문고)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휘문고 투수 김휘건 등 2024시즌 신인 선수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발표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휘건은 계약금 2억5천만원, 2라운드 지명 투수 임상현(대구 상원고)은 1억5천만원, 3라운드 지명 투수 김민균(경기고)은 9천만원에 사인했다.

이 밖에 NC는 용인예술과학대 내야수 박인우, 동아대 포수 김태호, 경성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민규 등과는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지 못한 잠재력 있는 선수를 확보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NC를 믿고 선택해 준 선수와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구단 육성 시스템을 통해 NC 주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C 신인 선수들은 10월 7일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열리는 '2024 신인 드래프트 DAY'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2024 NC 다이노스 지명 신인
2024 NC 다이노스 지명 신인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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