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번째 시즌 KBO리그, 통산 1만 세이브까지 '-4'

42번째 시즌 KBO리그, 통산 1만 세이브까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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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지키는 오승환
승리 지키는 오승환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삼성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와 역투하고 있다. 2023.7.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982년 출범해 올해로 42번째 시즌을 보내는 KBO리그에서 통산 1만 번째 세이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25일까지 KBO리그 통산 세이브 숫자는 9천996개로 4번만 더 세이브가 나오면 의미 있는 이정표가 세워진다.

팀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1천374개로 가장 많고, LG 트윈스가 1천278개로 2위, 두산 베어스가 1천209개로 3위다.

삼성은 '끝판왕' 오승환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한다.

삼성 팀 전체 세이브의 30%에 육박하는 394세이브로 뒷문을 지키고 있다.

2006시즌 세운 47세이브는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으로 남아 있다.

오승환은 앞으로 세이브 6개만 추가하면 전인미답의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다.

KBO리그 역대 세이브 2위는 손승락으로 271개를 기록하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정우람(한화 이글스·197세이브)과 김재윤(kt wiz·166세이브)이 뒤를 따르고 있어서 오승환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LG도 한 팀에서만 활약한 '노송' 김용수가 227개의 세이브를 남겼고, 데뷔 7년 차에 139세이브를 적립한 고우석도 리그를 대표하는 소방수로 자리 잡았다.

오승환과 손승락의 뒤를 이어 임창용(258개), 김용수, 구대성(214개) 등이 KBO리그 세이브 역사에 굵직한 발자국을 남겼다.

통산 100세이브 이상 기록한 선수는 21명이며 이중 현역은 오승환을 비롯해 7명이다.

KBO리그 세이브 도표
KBO리그 세이브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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