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스토크시티 입단하자마자 데뷔전…팀내 최고 평점 활약

배준호, 스토크시티 입단하자마자 데뷔전…팀내 최고 평점 활약

링크핫 0 501 2023.09.04 03:24
잉글랜드로 떠나는 배준호
잉글랜드로 떠나는 배준호

(영종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시티 입단을 마무리 짓기 위해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의 배준호(20)가 출국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8.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 기대주 배준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 시티에 입단하자마자 데뷔전을 치렀다.

배준호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십 5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홈 경기 후반 26분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달 31일 스토크 시티에 공식 입단한 이후 다가온 첫 번째 정규 라운드부터 감독의 선택을 받아 그라운드를 밟은 것이다.

중원부터 전방까지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배준호는 투입 1분 만에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강슛으로 유효슈팅을 만들어냈다.

후반 37분에는 오른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위협적인 헤딩으로 연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0-2로 뒤진 상황에서 페널티지역에 움츠러든 프레스턴의 수비진을 상대로 틈을 만들더니 두 차례 왼발 크로스를 올리는 등 공격의 활로를 찾으려 했다.

알렉스 닐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을 빠르게 전방으로 공급할 선수가 필요해 배준호를 데려왔다"며 "배준호는 빠르게 공을 전방으로 보내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지역 매체인 스토크온트렌트라이브는 배준호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7을 줬다.

이 매체는 "'단역'이었지만 활발하고 팀에 힘을 줬다. 기술, 속도 등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스토크 시티는 후반 6분과 12분 스트라이커 윌 킨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0-2로 졌다.

2승 3패가 된 스토크 시티(승점 6)는 리그 16위에 머물렀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승점 13)는 4승 1무로 1위로 올라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33 2년 차 징크스 넘은 KBO 젊은 피…박준순·최민석·배찬승 야구 05.14 3
66932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05.14 5
66931 kt, 선발타자 전원 안타·득점…SSG 대파하고 단독 1위 수성(종합) 야구 05.14 3
66930 프로-스펙스,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 후원 2029년까지 연장 야구 05.14 5
66929 별 중의 별 허훈·공수겸장 '봄 초이'…명실상부 '슈퍼팀' KCC 농구&배구 05.14 9
66928 MLB 애틀랜타 김하성, 복귀전서 볼넷 출루·호수비 야구 05.14 3
66927 '시즌 조기 마감' 옌스, 훈련 중 동료와 충돌…몸싸움 직전까지 축구 05.14 4
66926 '곰과 전쟁' 일본서 '괴물 늑대 로봇' 주문 폭주 골프 05.14 6
66925 울산, 제주 2-1 잡고 3연승…'북중미행 기대감' 이동경 선제골(종합) 축구 05.14 6
66924 프로농구 KCC, 정규리그 6위 최초 챔프전 우승…MVP 허훈(종합2보) 농구&배구 05.14 7
66923 내장산에 파크골프장…환경단체 "위법vs기후부 "주차장 활용"(종합) 골프 05.14 8
66922 마침내 '우승 감독' 된 KCC 이상민 "선수 때 우승보다 좋네요" 농구&배구 05.14 5
66921 [테크스냅] 쿠팡플레이, 여자 축구 남북 대결 생중계 골프 05.14 6
66920 434억 투입 울주야구장 조성 공사 이달 발주…내년 준공 야구 05.14 3
66919 '이긴 것 같은 무승부' 부천 이영민 감독 "우리 선수들 대견" 축구 05.1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