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시더스그룹 챔피언스 마스터스(총상금 1억5천만원)가 31일부터 이틀간 충북 청주시 이븐데일 컨트리클럽(파72·5천471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최근 3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김선미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홍진주, 2015년부터 4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 등이 출전한다.
또 KLPGA 투어 통산 8승 서예선, 챔피언스투어 9승의 이오순, 시더스그룹 후원을 받는 김윤희와 조미현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