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역전 솔로포…SSG, 홈런 공방전 끝에 NC 제압

최정, 역전 솔로포…SSG, 홈런 공방전 끝에 NC 제압

링크핫 0 341 2023.08.25 03:24
최정, 개인 통산 451번째 홈런
최정, 개인 통산 451번째 홈런

(서울=연합뉴스) SSG 랜더스 최정이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1회 역전 솔로포를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SG 랜더스가 홈런 공방전 끝에 NC 다이노스를 꺾었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7-4로 승리했다.

NC는 1회초 1사 1루에서 터진 박건우의 중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SSG는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최지훈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최지훈이 NC 선발 이재학의 폭투 때 홈을 밟아 SSG는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최정이 이재학의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아치를 그렸다.

최정은 9일 NC전 이후 15일 만에 홈런을 추가, 개인 통산 451홈런으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KBO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467개)에 16개 차로 다가섰다.

최정은 개인 통산 2천100안타(KBO 역대 13번째)도 채웠다.

NC는 1회에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포수를 안중열에서 김형준으로 교체하는 강수를 두며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지만, 다음 타자 최주환도 이재학의 직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1회말에 4점을 뽑아 역전한 SSG는 2회에도 김성현, 추신수, 최지훈은 3타자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하고, 최정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최주환이 2루수 옆 병살타로 물러날 때 또 1점을 얻었다.

3회 1사 후에는 한유섬이 우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7-2까지 달아났다.

NC 다이노스 김형준
NC 다이노스 김형준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NC는 포수 김형준이 5회와 8회 시즌 1, 2호 솔로 홈런을 쳐 4-7로 추격했다.

김형준의 개인 통산 첫 연타석 홈런이었다. 하지만 경기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SSG 선발 커크 맥카티는 7⅓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6월 22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63일 만에 승리(8승 4패)를 추가했다.

NC 이재학은 4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맥카티는 지난 6월 10일 NC전에서 5이닝 6피안타 5실점(1자책)을 기록, 당시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이재학에게 판정패했다.

이날 리턴 매치에서는 맥카티가 웃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83 임성재 임성재, PGA투어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불꽃타 골프 03:23 0
66782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3 0
66781 두산 정수빈, 월간 캡스플레이 첫 수상 프로야구 두산 정수빈, 월간 호수비 상 첫 수상자 야구 03:23 0
66780 골 세리머니 하는 호날두. 호날두, 알나스르 통산 100호골…사우디서 첫 우승도 보인다 축구 03:22 0
66779 역투하는 오원석 오원석 7이닝 무실점 쾌투…선두 kt, 8-0 키움 완파(종합) 야구 03:22 0
66778 1라운드 단독 선두 최정원 루키 최정원, NH투자증권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 골프 03:22 0
66777 광주FC 골키퍼 노희동. '심판모욕 손동작' 광주 노희동, 2경기 출장정지+제재금 200만원 축구 03:22 0
66776 AFC AFC, 내고향 방한에 "정치와 분리된 스포츠 행사로 진행되길" 축구 03:22 0
66775 김현석 김현석, KPGA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 골프 03:22 0
66774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3:22 0
66773 토미 틸리카이넨(38) 삼성화재 감독 돌아온 틸리카이넨 감독 "삼성화재가 보여주지 못한 배구 할 것" 농구&배구 03:22 0
66772 KCC, 값진 2연승 KCC, 부산서 '싹쓸이 우승' 완성할까…14.3% 기적 겨누는 소노 농구&배구 03:22 0
66771 애스턴 빌라 존 맥긴의 골 세리머니 모습. EPL, 한 시즌 UEFA 3개 대회 모두 결승 진출 '새역사' 축구 03:22 0
66770 애스턴 빌라 존 맥긴의 골 세리머니 모습. EPL 사상 첫 단일시즌 UEFA 3개 클럽대항전 모두 결승 진출(종합) 축구 03:22 0
66769 [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F헤지스골프, '로얄스포츠클럽' 컬렉션…점퍼·카라티 등 공개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