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완전체로 선두 싸움 박차…"에레디아 22일 입국"

SSG, 완전체로 선두 싸움 박차…"에레디아 22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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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듣는 김원형 감독
질문 듣는 김원형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2위 SSG 랜더스가 '완전체 전력'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1위 탈환에 나선다.

김원형 SSG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는 23일 LG전에 등판해 짧게 던질 예정"이라며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22일 입국해 컨디션 조율에 나선다"고 전했다.

맥카티는 전완근(팔꿈치에서 팔목 사이의 근육) 부상으로 지난 달 22일 이후 등판하지 못했다.

몸 상태를 회복한 맥카티는 당초 21일 한화 이글스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었으나 해당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바로 1군에 합류하기로 했다.

에레디아는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해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에레디아는 입국 후 시차 적응과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선 뒤 복귀할 예정이다.

두 선수의 합류는 선두 싸움을 펼치는 SSG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맥카티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52, 에레디아는 76경기에서 타율 0.339, 10홈런, 5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5일 왼쪽 허벅지를 다쳤던 핵심 타자 최정과 지난 달 11일 왼쪽 엄지손가락이 부러졌던 외야수 하재훈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1군에 합류했다.

최정은 3번 지명타자, 하재훈은 6번 타자 좌익수로 LG전에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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