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뽑아 든 롯데…렉스 방출하고 'MLB 42홈런' 구드럼 영입

칼 뽑아 든 롯데…렉스 방출하고 'MLB 42홈런' 구드럼 영입

링크핫 0 296 2023.07.12 03:25
롯데 새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
롯데 새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신음하던 외국인 선수 잭 렉스(29)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31)을 영입했다.

롯데 구단은 11일 내야와 외야 수비 모두 가능한 구드럼과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스위치히터인 구드럼은 201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고,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402경기에서 타율 0.226, 42홈런, 152타점을 올렸다.

특히 2018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 16홈런, 53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구드럼은 보스턴 레드삭스로 팀을 옮겼으나 올해는 빅리그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계약서에 사인하는 구드럼
계약서에 사인하는 구드럼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신 트리플A에서는 타율 0.280에 8홈런, 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88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구드럼은 "롯데의 일원이 돼 기쁘다. 무엇보다 열정적인 팬을 소유한 롯데의 선수가 된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면서 "중요한 시기인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팀이 우승에 도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입국 예정인 구드럼은 16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21일 이후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롯데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렉스는 올 시즌 타율 0.246, 4홈런, 30타점으로 부진했다.

지난해 후반기 롯데에 입단해 타율 0.330, 8홈런, 34타점으로 활약해 연봉 100만 달러에 재계약했던 그는 올 시즌은 무릎 부상 여파로 제대로 뛰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280 미국 꺾고 WBC 우승한 베네수엘라…국민에 바친 감동의 트로피 야구 03:23 5
65279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03:23 6
65278 화천군, 파크골프 저변 확대…어린이 교실 운영 본격화 골프 03:22 8
65277 남자 U-20 축구대표팀, 김정수 감독 체제로 23일 첫 소집 축구 03:22 7
65276 프로농구 SK, 대만 타오위안에 완패…EASL 준준결승서 탈락(종합) 농구&배구 03:22 6
65275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20일 개막…울산 웨일즈, 롯데와 첫 경기 야구 03:22 5
65274 11타점 쏟아낸 LG 문보경, WBC 타점 부문 공동 1위 야구 03:22 7
65273 '손흥민 풀타임' LAFC, 알라후엘렌세에 역전승…북중미컵 8강행 축구 03:22 6
65272 43세 고효준,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입단…선수 생활 연장 야구 03:22 6
65271 '개막전부터 TV로 본다'…KBO, 퓨처스리그 160경기 생중계 야구 03:22 5
65270 지티에스앤, GTS 플레이 파크골프 챔피언십 개최 골프 03:22 7
65269 중랑구, 예약 몰리는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개장 골프 03:22 8
65268 '봄 농구' 고비에서 3연패…kt, 외국인 선수 교체 승부수 통할까 농구&배구 03:21 6
65267 전북, 안양 2-1 꺾고 4경기 만에 첫 승리…울산은 3연승 선두(종합) 축구 03:21 6
65266 모따가 이승우에게 욕부터 한 사연…"그래도 90%는 승우 골"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