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한화 감독 "하주석, 이도윤의 대타로 활용…수비 괜찮아"

최원호 한화 감독 "하주석, 이도윤의 대타로 활용…수비 괜찮아"

링크핫 0 389 2023.07.12 03:23
타구 바라보는 하주석
타구 바라보는 하주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음주운전 징계가 끝난 내야수 하주석을 백업 유격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받은 70경기 출장 정지에서 풀려나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11일 등록됐다.

최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주석을 현재 주전 유격수인 이도윤의 대타·대수비로 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감독은 "이도윤의 타석에서 대타를 한번 쓰고 싶어도 (교체 자원인) 이민준으로는 불안하다"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대타로 쓸 수 있는, 수비가 안정된 선수가 필요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석이가 아무래도 수비가 안정적이다 보니 타이트한 점수 차에서 대타가 필요할 때 쓸 것"이라고 했다.

하주석이 작년 10월 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로 9개월간의 공백을 가진 만큼 교체 출전을 통해 1군 무대에 연착륙시키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징계가 끝난 뒤) 연습 경기 4차례, 공식 경기 2차례를 소화했다"며 "수비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아무래도 타격 감각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됐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타격할 때) 몸이 열리는 것을 수정하면서 훨씬 좋아졌다고 들었다"며 "제가 봤을 때도 그 전보다 조금 더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하주석의 복귀로 전반기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 오선진은 좀 더 여유를 갖게 됐다.

최 감독은 "하주석이 올라왔고 이도윤을 내릴 이유가 없으니 (오선진을) 급하게 (1군으로) 올릴 이유가 없다"며 "급하게 했다가 부상이 재발할 수 있으니까 원래 계획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53 '데뷔 첫 결승타' 두산 박지훈 "수비 실수, 천당과 지옥 오갔다" 야구 03:22 1
66752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10일 강릉서 개막 축구 03:22 1
66751 KCC의 '창' 허웅 "우승 확률 85.7%? 난 100%라 생각" 농구&배구 03:22 2
66750 김하성, 트리플A서 적시타로 1타점…두 경기 연속 안타 야구 03:22 1
66749 K리그2 수원FC-충남아산 17일 경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축구 03:22 1
6674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전적] KCC 96-78 소노 농구&배구 03:22 1
66747 LIV 골프 디섐보 "사우디 지원 중단 사실, 사전에 전혀 몰랐다" 골프 03:22 1
66746 '소년 가장'에서 '중년 가장'으로…다시 류현진의 시간 야구 03:22 1
66745 '손흥민 슈팅 0개' LAFC, 톨루카에 막혀 북중미컵 결승행 좌절 축구 03:22 3
66744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장애인 파크골프장 정비 마치고 재개장 골프 03:21 1
66743 김대원·말컹·세레스틴·이호재…K리그 '4월의 선수'는 누구 축구 03:21 1
66742 김혜성 3루타 포함 7번째 멀티히트…이정후·송성문은 무안타 야구 03:21 2
66741 프로야구 한화, KIA에 찝찝한 승리…복귀한 김서현 또 난조(종합) 야구 03:21 2
66740 KLPGA, 사진 공유 행사 '갤러리 챌린지' 개최 골프 03:21 1
66739 가뿐한 2연승 이끈 KCC 이상민 감독 "이제 홈에서 축배 들겠다" 농구&배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