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김은중호, FIFA 주관 대회서 역대 다섯 번째 4강 신화

[U20월드컵] 김은중호, FIFA 주관 대회서 역대 다섯 번째 4강 신화

링크핫 0 427 2023.06.06 03:24

김은중호, 이탈리아 상대 결승 정조준…2019년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한일 월드컵·1983 멕시코 U-20 4강 신화

여자는 2010년 U-17 월드컵서 한국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우승

'4강 가자'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최석현이 연장 전반 헤더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2023.6.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쓴 한국축구의 미래들이 이제는 결승 무대로 눈을 돌린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9일 6시(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벌인다.

김은중호는 5일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최석현(단국대)의 결승 헤더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아울러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 2012 런던 올림픽, 2019년 폴란드 U-20 월드컵에 이어 FIFA 주관 남자 축구 국가대항전에서 통산 다섯 번째로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4강 진출한 U20 대표팀
4강 진출한 U20 대표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6.5 [email protected]

멕시코 대회와 한·일 월드컵은 모두 4위로 마무리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직전 대회인 폴란드 대회에서는 남자 축구 역대 최초로 결승에 오르더니 준우승으로 최고 성적을 썼다.

FIFA 주관 클럽대항전까지 시야를 넓히면 2009년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포항 스틸러스가 FIFA 클럽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 우리나라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4강이다!
4강이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자축하고 있다. 2023.6.5 [email protected]

한국축구가 FIFA 주관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 남녀 통틀어 여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계 정상을 밟았다.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맞수 일본을 결승에서 꺾고 월드 챔피언이 됐다.

이에 앞서 같은 해 독일에서 열린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냈으나 이후 17세 이하 동생들이 바로 다시 새역사를 썼다.

김은중호가 이탈리아마저 누르고 2회 연속 결승에 오르면 지난 대회 '깜짝' 준우승에 그치지 않고 궤도에 오른 한국축구의 수준을 보여주게 된다.

우승까지 한다면 아시아 축구사를 새로 쓰게 된다.

FIFA U-20 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른 아시아 국가는 1981년 호주 대회의 카타르와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의 일본, 2019 폴란드 대회의 한국뿐인데, 이들 중 우승을 맛본 국가는 아직 없다.

대한민국 U20 대표팀, 나이지리아 꺾고 4강 진출
대한민국 U20 대표팀, 나이지리아 꺾고 4강 진출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6.5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320 20년 만의 AG 금메달 노리는 남자배구 대표팀, 내달 진천 소집 농구&배구 03:23 1
66319 임성재, 1년 만에 KPGA 투어 출전 "지난해 아쉬움…힘 얻겠다" 골프 03:23 1
66318 상지대 RISE사업단,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창업 활성화 협약 골프 03:23 1
66317 고교 축구 최강 가린다…5월 군산서 금석배대회 전국 75팀 격돌 축구 03:22 1
66316 114년 만의 '5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EPL 첼시의 굴욕 축구 03:22 1
66315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1
66314 박지수 없이 챔프전 첫승 따낸 KB 김완수 "이정도로 이길 줄은" 농구&배구 03:22 1
66313 김현석의 '원포인트 레슨' 효과…허율도 2경기 연속골로 부활 축구 03:22 1
66312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3:22 1
6631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3 KIA 야구 03:22 1
66310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6309 한화 출신 MLB 휴스턴 와이스, 두 경기 연속 4회 못 채우고 강판 야구 03:22 1
66308 김유정 심판,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초청 축구 03:22 1
66307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9-1 롯데 야구 03:22 1
66306 선발진·불펜 조화 kt…강력한 불펜 LG·삼성·SSG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