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LF[093050]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글로벌 골프테크기업 에이지엘(AGL)과 손잡고 실시간 해외골프 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AGL은 항공·호텔 예약에 사용되는 시스템(GDS)을 골프에 접목한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해온 기업이다.
LF몰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AGL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LF몰 '여행예약' 탭을 통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면 원하는 국가·지역의 골프장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티타임을 확인·예약할 수 있다.
LF몰은 이를 시작으로 차후 항공·숙박 서비스와 연계한 해외 골프 패키지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F몰 관계자는 "이제는 해외골프 예약부터 관련 용품 구매까지 LF몰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F몰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20여개 골프 브랜드의 의류·용품 260여종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하고 구매 금액이 높은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