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찰스 슈와브 3R 공동 6위…선두와 5타 차

안병훈, PGA 투어 찰스 슈와브 3R 공동 6위…선두와 5타 차

링크핫 0 135 2023.05.29 03:24
안병훈
안병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사흘 합계 5언더파 205타를 친 안병훈은 전날 공동 4위에서 소폭 하락한 공동 6위가 됐다.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1위인 해리 홀(잉글랜드), 애덤 솅크(미국)와는 5타 차이다.

안병훈은 1번 홀(파5)에서 투온 투 퍼트로 기분 좋게 버디를 잡고 경기를 시작했으나 이후로는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지난달 초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6위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2022-2023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밝혔다.

안병훈은 '한중 탁구커플'인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아들로 아직 PGA 투어 우승은 없고 준우승 3회가 최고 성적이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9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 교포 선수 저스틴 서(미국)는 6언더파 20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시우가 3언더파 207타를 기록하고 공동 16위에 올라 10위 내 진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불과 1타 차이다.

이경훈은 5타를 잃고 2오버파 212타, 공동 59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전날 순위는 공동 19위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353 하이 파이브 하는 구자욱(왼쪽)과 디아즈 삼성, kt 꺾고 PO 직행 8부 능선 넘었다…디아즈 9회 결승 3점포 야구 03:23 0
52352 음바페 첫 골·인드리크 최연소 골…레알 마드리드, UCL 승리 축구 03:22 2
52351 인터뷰하는 삼성 박진만 감독 박진만 삼성 감독 "우리 목표는 원래부터 2위…빨리 결정짓겠다" 야구 03:22 0
52350 KIA, 한국시리즈 5경기 광주서 개최…안방서 첫 축배 찬스 야구 03:22 2
52349 정해영 마무리 투구 KIA의 숨은 공신은 불펜…양현종 "중간투수들이 너무 고생했다" 야구 03:22 0
52348 하루에 홈런 두 방을 터트린 KIA 김도영 KS 직행한 KIA, 이젠 기록 잔치…김도영 '40-40'에 쏠린 눈 야구 03:22 0
52347 [프로야구 중간순위] 18일 야구 03:22 0
52346 LG 홍창기 3위도 위태롭던 LG, 롯데 마무리 김원중 제물로 3득점(종합) 야구 03:22 0
52345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5-2 한화 야구 03:22 0
52344 ACLE 첫판 패한 울산 김판곤 "질 거라고 전혀 생각 안 했는데…" 축구 03:22 1
52343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등을 두르려주는 에릭 텐하흐 감독 호날두 쓴소리 덕분?…맨유, '텐하흐 체제 최다골'로 7-0 대승 축구 03:22 0
52342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5-3 롯데 야구 03:21 1
52341 [프로야구 수원전적] 삼성 8-6 kt 야구 03:21 1
52340 마스터스 2승 왓슨, LIV 골프에서 퇴출 위기? 골프 03:21 1
52339 로드리 선수 파업 가능성 내비친 맨시티 로드리 "경기 수 너무 많아"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