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골' 2004년생 수원 김주찬 "앞으로 더 성장할게요"

'프로 데뷔 골' 2004년생 수원 김주찬 "앞으로 더 성장할게요"

링크핫 0 363 2023.05.25 03:23

수원, 대구 1-0으로 제압하고 FA컵 8강 진출

수원 삼성 김주찬
수원 삼성 김주찬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데뷔 골을 넣으며 팀의 8년 연속 8강 진출을 이끈 수원 삼성의 김주찬(19)이 앞으로 출전 시간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 경기에서 대구FC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8년 연속 FA컵 8강에 진출했다.

2004년생으로 올해 수원에 입단한 김주찬은 이날 전까지 리그에서 8경기를 뛰며 득점이 없었다.

김주찬은 전반 2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김보경이 찔러 넣은 침투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해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고, 수원은 대구의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데뷔 골을 넣은 김주찬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분이 좋다. 믿어주신 감독님, 코치팀, 형들과 함께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김주찬은 "선수라면 경기 출전 시간을 늘리고 싶은 욕심이 당연히 있다"며 "현재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프로구단에서는 체계적인 훈련이나 몸 관리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고등학교와) 확실히 다르다"고 한 김주찬은 "측면 전개에서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간 공을 받아내기 위한 연계 플레이를 강조한 감독님의 말씀을 계속 생각했고, 그 결과 페널티 박스에 침투해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의 김병수 감독은 "전반적으로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알맞은 타이밍에 득점이 나왔다"고 자평한 뒤 "김주찬이 볼 키핑 능력 등 기술이 있는 선수다. 어린 나이지만 앞으로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320 지난해 남자배구 대표팀 20년 만의 AG 금메달 노리는 남자배구 대표팀, 내달 진천 소집 농구&배구 03:23 0
66319 인터뷰하는 임성재 임성재, 1년 만에 KPGA 투어 출전 "지난해 아쉬움…힘 얻겠다" 골프 03:23 0
66318 상지대 RISE 사업단,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 협약 상지대 RISE사업단,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창업 활성화 협약 골프 03:23 0
66317 금석별 전국 고교 축구대회 장면 고교 축구 최강 가린다…5월 군산서 금석배대회 전국 75팀 격돌 축구 03:22 0
66316 브라이턴전 패배 후 첼시 선수들의 모습. 114년 만의 '5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EPL 첼시의 굴욕 축구 03:22 0
66315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0
66314 KB 김완수 감독 박지수 없이 챔프전 첫승 따낸 KB 김완수 "이정도로 이길 줄은" 농구&배구 03:22 0
66313 김현석 울산 감독 김현석의 '원포인트 레슨' 효과…허율도 2경기 연속골로 부활 축구 03:22 0
66312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3:22 0
6631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3 KIA 야구 03:22 0
66310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66309 MLB 휴스턴에서 선발로 등판한 한화 출신 와이스 한화 출신 MLB 휴스턴 와이스, 두 경기 연속 4회 못 채우고 강판 야구 03:22 0
66308 김유정 심판. 김유정 심판,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초청 축구 03:22 0
66307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9-1 롯데 야구 03:22 0
66306 kt 선발 야구 이끄는 보쉴리 선발진·불펜 조화 kt…강력한 불펜 LG·삼성·SSG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