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 2군서 3⅔이닝 1실점…최고 147㎞

SSG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 2군서 3⅔이닝 1실점…최고 147㎞

링크핫 0 329 2023.05.19 03:26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4)가 퓨처스(2군)리그에서 처음 한국 야구를 경험했다.

엘리아스는 18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1개를 내주고 1실점 했다.

공 60개를 던지며 삼진 2개를 잡았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7㎞를 찍었다.

SSG 관계자는 "엘리아스는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구위를 점검했다"며 "1군 등판 일정을 놓고 코칭스태프가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뒤 엘리아스는 "드디어 한국에서 첫 실전을 치렀다. 앞으로의 등판이 기대된다"며 "오늘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을 중점적으로 체크했다. 몸 상태도 좋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대수 퓨처스 총괄코치는 "오늘 경기가 오전 11시에 열렸고, 비가 와서 마운드 상태도 좋지 않았다. 이를 고려하면 앞으로 1군에서 구속도 올라가고 직구의 힘도 더 생길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제구가 좋고 투구 리듬과 밸런스도 괜찮았다. 특히 체인지업이 우타자를 상대로 타이밍을 뺏기에 용이했다. 커브도 위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SSG가 7-3, 5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군 등판을 마친 SSG 엘리아스
2군 등판을 마친 SSG 엘리아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엘리아스는 SSG가 에니 로메로를 내보내고 영입한 외국인 투수다.

엘리아스는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 계약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2014년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2014년에는 2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85를 올렸다.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133경기(선발 54경기) 22승 24패 평균자책점 3.96이다.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대신 트리플A 4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5.48을 남겼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쿠바 대표로 출전했다.

SSG는 전 감독인 트레이 힐만 컨설턴트와 쿠바 출신으로 시애틀에서 팀 동료로 함께 뛰었던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통해 엘리아스의 기량과 인성을 교차 검증했다.

2군 등판을 무사히 마친 엘리아스는 곧 1군에서 KBO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320 지난해 남자배구 대표팀 20년 만의 AG 금메달 노리는 남자배구 대표팀, 내달 진천 소집 농구&배구 03:23 0
66319 인터뷰하는 임성재 임성재, 1년 만에 KPGA 투어 출전 "지난해 아쉬움…힘 얻겠다" 골프 03:23 0
66318 상지대 RISE 사업단,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 협약 상지대 RISE사업단,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창업 활성화 협약 골프 03:23 0
66317 금석별 전국 고교 축구대회 장면 고교 축구 최강 가린다…5월 군산서 금석배대회 전국 75팀 격돌 축구 03:22 0
66316 브라이턴전 패배 후 첼시 선수들의 모습. 114년 만의 '5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EPL 첼시의 굴욕 축구 03:22 0
66315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0
66314 KB 김완수 감독 박지수 없이 챔프전 첫승 따낸 KB 김완수 "이정도로 이길 줄은" 농구&배구 03:22 0
66313 김현석 울산 감독 김현석의 '원포인트 레슨' 효과…허율도 2경기 연속골로 부활 축구 03:22 0
66312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3:22 0
6631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3 KIA 야구 03:22 0
66310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66309 MLB 휴스턴에서 선발로 등판한 한화 출신 와이스 한화 출신 MLB 휴스턴 와이스, 두 경기 연속 4회 못 채우고 강판 야구 03:22 0
66308 김유정 심판. 김유정 심판,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초청 축구 03:22 0
66307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9-1 롯데 야구 03:22 0
66306 kt 선발 야구 이끄는 보쉴리 선발진·불펜 조화 kt…강력한 불펜 LG·삼성·SSG 야구 03:21 0